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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진화
'식생' 인간의 '언어문화' 영향 끼친단 과학적 근거 나와 과학·언어계 '갑론을박'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먹는 것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 만큼 음식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가 말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의 언어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연구팀은 "생체역학과 언어학적 증거를 이용해 수천 년 전 농경문화가 시작되면서 [f]와 [v]와 같은 순치음 사용이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농업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이전보다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됐고, 이러한 식생활 변화에 따라 치아 마모와 턱의 구조가 변화하면서
손승빈 기자
죽음에서 생명으로, 죽음 이용해 새끼 키우는 '송장 벌레'
 특이하고 끔찍한 방법으로 육아를 하는 벌레와 그 육아법이 공개됐다.송장벌레(Nicrophorus vespilloides)는 땅속에 든 작은 동물의 사체를 묻고 이렇게 묻은 시체를 새끼 송장벌레의 먹이로 사용하는 벌레다. 이 송장벌레의 몸체는 부식과 미생물 분해에 취약하다. 분해 과정은 미생물 병원균의 성장과 독성물질의 생성을 촉진해 송장벌레의 번식 지역일지라도 상당한 영양소를 잃을 수 있다.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와 마인츠대학, 기센대학의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송장벌레는 썩어가는 고기의 공생자가 만들어내는 해로운 미생물을 교체하는
손승빈 기자
인간 욕심에 사라지는 '코끼리 상아'
아직도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내전에 사용될 무기, 병사들에게 공급할 식량을 구매하기 위해 코끼리를 죽이고 그 상아를 취해 판매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이었을까? 이제는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모잠비크 고롱고사 국립 공원(Gorongosa National Park)의 터줏대감 코끼리들은 지역 내 코끼리 인구수를 90% 이상 말살시킨 지난 전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다. 단, 이들 코끼리는 모두 상아가 없다.상아 없는 코끼리의 수자연 상태에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심현영 기자
코알라 게놈 분석으로 '정크DNA' 기능 밝혀져
최근 코알라 게놈의 서열 분석이 완료돼 코알라의 특성과 '정크 DNA(junk DNA)'의 비밀이 풀렸다. 정크 DNA는 사람을 포함해 수많은 종류의 게놈에서 볼 수 있다. 코알라, 호주의 상징 호주 토착 동물인 코알라는 초식성 유대목 동물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생활한다. 화석 기록에 따르면. 코알라는 15~20여 종이 존재했다. 약 35만년 전 모습을 드러낸 코알라는 현재 생존하고 있는 종이 유일하다. 코알라는 웜뱃과 관련이 있으며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호주 남부의 해연 지역에서 서식하며
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