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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있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수면마비'의 모든 것
간혹 한밤중에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태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대표적인 상태 가운데 하나는 누군가 가슴에 압박을 가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는 느낌을 받거나 혹은 떠다니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이 같은 이상하고 꺼림칙한 경험을 '수면마비'라고 부르는데, 렘수면 시 근육 마비가 각성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지난 2011년 수면마비 현상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7.6%가 최소 한 번의 수면마비 상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 가령 정신과 환자들의 31.9%, 그리고
조선우 기자
상대를 뒤흔드는 '심리 조종자'…이들의 전술과 극복방안은?
상대의 심리를 간파해 교묘히 이를 악용하는 이들을 이른바 '심리 조종자(manipulator)'라고 지칭한다. 교묘하고 부정직하게 상대를 조종하는데 능한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다.심리 조종자들의 전술은 정교하고 기만적이며, 절제돼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의 의도와 약점 및 단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다.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바로 두려움에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거나 다른 이들이 가진 것을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한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때때로
이택경 기자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돈의 한계선은 '9,000만 원'?
현대인의 정서적 행복감이 약 6만~7만 5,000달러(7,000만~8,700만 원)로 충족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행복을 측정하기 위해 행동 경제학을 근거로 한 두 가지 개념, 개인이 생활을 인식하는 방법과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방법은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사실과 수치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과 앵거스 디튼은 미국인들이 더욱 많은 돈을 벌수록 자신의 삶을 높이 평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사람의 생활방식으로 행복을 간주할 수 있다면 돈은 사람을
손승빈 기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연쇄살인범에 얽힌 이야기
여성 연쇄살인범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뉴스나 미디어의 고정관념 때문이다(사진=123RF)희대의 살인마, 악마 같은 연쇄살인범 등의 수식어가 붙는 잔인한 살인범은 대부분 남성이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어도, 연쇄살인이나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여성 범죄자도 많다. 연쇄살인범을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대부분 범죄자의 이름도 남성이지만 여성 연쇄살인범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다. 역사적으로 여성 연쇄살인범이 존재하지 않았던 걸까? 그렇지는 않다.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아틀란틱은 지난 30년 동안 연쇄살인범의 수가 85%나
최재은 기자
항상 밝은 면만 보고 살라고?…독성적 긍정주의의 부작용
 긍정적인 독려와 생각이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독성적 긍정주의를 모든 상황에서 행복하고 낙관적인 상태의 과도하고 비효과적인 과잉 일반화라고 정의한다.전 세계적으로 명상이나 영성, 마음챙김 등 여러 정신 건강적 행동 방식이 인기를 끌면서, 독성적 긍정주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심리치료사인 비앙카 로드리게즈는 이와 관련, 많은 사람이 이러한 것들의 더 깊은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괜찮아, 괜찮아?어떤 사람들은 항상 인생의 밝은 면만 보기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자신에 주어진 것들에
이택경 기자
완벽해야 하는 이들이 겪는 '강박성 성격장애'의 모든 것
 지난 2013년 작가인 조슈아 켄달은 '미국의 강박:국가를 세운 강박적인 에너지(America's Obsessives: The Compulsive Energy That Built a Nation)'를 통해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 이들의 성격에 대해 묘사했다. 특히 강박 관념에 대한 성격을 주로 다뤘는데, 가령 3대 대통령이었던 토마스 제퍼슨의 경우 자신이 소비한 모든 돈을 다 하나하나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워싱턴 DC 지역에 소재한 모든 야채 시장을 도표화 하기도 했다는 것.이외에도 야구계의 전설 테드 윌리엄스는 스윙 연습에 집
손승빈 기자
'팁 문화와 소비자 행동' 우버 운전자는 팁을 받을까?
차량공유서비스 산업은 지난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우버와 리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대표 브랜드로, 운전사들과 승객 모두에게 사랑받는다.이와 관련, 최근에는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돼 이목을 끈다. 바로 우버나 리프트 등의 차량공유 브랜드를 이용한 직후의 팁 제공 여부로, 연구는 팁 문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태를 관찰했다.팁 문화에 대한 연구IT 매체 와이어드는 전미경제조사국의 새로운 연구를 인용, 우버 운전자들과 이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팁 문화 및 행태를 조명했다. 그리고 4,000만 건의 조사 결과, 소비자들
조선우 기자
성격의 어두운 면 '어둠의 3요소', 그 정의와 구성요소
인간 본성에 깔린 '어두운 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은 4세 무렵부터 타인의 고통을 보며 쾌락을 느끼는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를 경험한다. 아울러 보통 2세부터 거짓말을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심지어 아기들도 거짓 울음을 울을 수 있을 정도로 조종하는데 능통하다.그리고 사람은 도덕적인 위선자인 경향이 있다. 타인이 도덕성이 결여된 행동을 할 때 가장 빠르고 큰소리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사람
조선우 기자
[낮에 꾸는 달콤함]운전 중 백일몽, 괜찮을까?
과거에는 헛된 공상이라고 여겨져 경계 대상이었던 백일몽이 최근에는 창조력에 기여하거나 최소한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본보 2017년 11월 7일자 기사 '[낮에 꾸는 달콤함]백일몽 자주 잠긴다면 똑똑한 사람?' 참조). 하지만 술과 담배, 과자가 그렇듯 백일몽도 적정 수준을 넘으면 건강과 삶에 해롭다. 가끔씩은 백일몽에 잠겨도 좋으나 백일몽이 삶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백일몽은 언제 삶을 위협할까? 공부할 때, 강의를 들을 때, 회의할 때, 통화할 때 등 여러 활동이 있겠지만 가장 위험한
김은비 기자
자녀 없으면 외롭다고?…'출산 거부 여성' 늘어나는 이유
여성의 인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적인 출산의 의무에 저항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2018년 미국 국가 보건 통계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는 것을 주저하는 여성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2017년에 30년 만에 출생률이 가장 낮아졌으며, 2016년보다 2% 가량 감소했다. 특히 15~44세 사이 여성의 출산이 감소했다. 2016년에는 여성 1,000명 당 60.2명의 아이가 태어났는데, 2017년에는 이보다 3% 감소했다.그 외에도 시장 조사 회사인 모닝컨설트에 따르면 20~45세 사이 성인 여성 중 3
이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