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Heredity/Evolution
질병인가, 축복인가…아름답고 신비한 ‘홍채이색증’의 모든것
신비롭고 매력적인 ‘홍채이색증(heterochromia)’의 원인과 분류가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밀라 쿠니스, 제인 세이무어, 케이트 보스워스, 웬트워스 밀러 같은 연예인은 홍채이색증으로 유명해진 경우다. 물론 연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지만 특이한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더 두드러져 보인다.하지만 홍채이색증은 바르덴부르크 증후군이나 스터지웨버 증후군, 호르너 증후군, 페리 롬버그 증후군 같은 여러 질병의 영향일 수 있다. 홍채이색증은 유전을 통해 전해질 수 있으며 사고로 눈에 부상을 입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
손승빈 기자
‘테이-삭스’ 유전 질환, 300명 중 1명 꼴로 발병해
▲테이-삭스 병은 소아와 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신경계의 파괴 증상이다(사진=ⓒ게티이미지)불치 유전 질환 ‘테이-삭스’ 병의 치료법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진행되고 있다.‘테이-삭스’ 병은 치명적인 유전 질환으로 신경계의 점진적인 파괴하며 소아·유아에게 흔히 발생한다.테이-삭스 병은 헥소스아미니다제-A(hexosaminidase-A)라는 중요한 효소의 부재로 발생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유아는 기본적인 운동 능력의 통제력을 상실해 정상적인 아동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된다.운동 능력 외에도 테이-
이택경 기자
완보동물의 게놈 서열분석… 과학계 위업 달성하나?
  완보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실험과 연구가 과학계, 특히 유전학과 진화론을 바꾸고 있다. 이 생물은 우주와 시간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품고 있는 미래를 위한 발견이다.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완보동물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에 약 1,000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소형 동물로 뒤쥐와 북극곰을 연결해 놓은 것과 닮았다. 이 동물은 아주 춥고 방사능으로 가득 찬 진공 상태를 포함한 어느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완보동물의 불멸성과 이질적인 DNA가 상당히 많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김성은 기자
야생동물의 큰 뿔 사냥하는 '트로피 헌팅'에 대한 논쟁
▲트로피 헌팅(출처=셔터스톡)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야생동물 사냥레저, 과시용 사냥 트로피 헌팅에 관한 결정’이라는 논문에서, 트로피 헌팅으로부터 얻어지는 사냥감의 수입 또는 운반에 대한 금지를 포함해, 트로피 헌팅의 제한 또는 종료와 같은 다양한 수준의 논의들이 격렬하게 이뤄져 왔다고 진술했다. 유럽​​의회 회원국들은 선언문 작성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모든 트로피 사냥감을 유럽연합으로 수입하는 것에 금지할 방안을 검토하고, 회원국들이 정한 규칙을 적절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보장
김성은 기자
세계 최대의 가계도, 11세대에 걸쳐 탄생한 1,300만 명의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큰 가계도는 어느 가족이며,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계보학자들이 온라인 계보 웹사이트인 제니(Geni)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무려 1,300만 명의 자손을 번창한 11세대 가족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5세기 동안 유럽과 북미의 이주 패턴과 사촌간의 결혼을 방증하는 결과다. 컬럼비아대학의 컴퓨터 과학자인 야니브 얼리치(Yaniv Erlich) 박사는 계보학자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을 모아 가계도를 작성하고 가족 역사를 연구한 공을 인정했다. 공영라디오 방송은 얼리치 박사가 자신의 가계도를 공유하고 있
오승해 기자
유전자 코드 복원으로 세 번째 오랑우탄 종이 밝혀지다
유전자 코드 복원으로 세 번째 오랑우탄 종이 밝혀지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기존 오랑우탄과는 다른 새로운 종의 오랑우탄이 발견됐다. 이 오랑우탄의 유전자 코드를 복원한 결과 세 번째 우랑우탄 종인 ‘타파눌리 오랑우탄(Tapanuli orangutan)’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 번째 오랑우탄 종은 1997년 인도네시아 산림 지역을 탐사하던 중에 발견됐다. 연구진이 오랑우탄의 37개 게놈을 분석한 결과, 이 세 번째 종은 약 70만 년 전 보르네오 오랑우탄(Bornean orangutan)에서 파생된 종이라는 사실을 밝혀냈
김성은 기자
이동성 유전인자, 줄기세포에 활용해
사람 게놈의 52%는 이동성 인자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인간과 영장류의 게놈을 비교, 인간 고유의 유전적 인자를 밝혀내 약 8,000개의 새로운 유전 인자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동성 인자를 운동성 뉴런을 가진 줄기세포로 전환해 운동성 뉴런 질병 연구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게놈 또는 트랜스포슨의 반복성 및 이동성 인자 인간 게놈은 23개의 염색체 쌍과 미토콘드리아에서 볼 수 있는 플라스미드로 알려진 원형 DNA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DNA코드는 염기쌍(A
유세비 기자
에볼라 저항성 가진 '생쥐귀박쥐', 박쥐 괴질에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생쥐귀박쥐라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포유류가 있다. 몸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귀길이는 24~28mm에 달할 정도로 긴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이 박쥐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긴 수명  생쥐귀박쥐(Mouse eared bat)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한다면, 몸집에 비해 현저히 오래산다는 것. 기대 수명보다 약 10배는 더 오래사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무려 40년 이상을 산 박쥐들도 있다.  이는 텔로미어(말단소체)라는 염색체의 수명을 평생 연장할 수 있는 능력
강민경 기자
전 세계 4억 인구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건초열은 전 세계 40만 인구가 앓고 있는 질병이다. 건초열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알레르기 항원이 결합되어 유발된다. 최근 세계적인 규모의 연구를 통해 건초열에 대한 신종 유전적 위험 유전자 20가지를 확인했다. 또 다른 연구로 알레르기와 정신질환 발병 위험성의 상관관계와 특정 알레르기 치료제가 정신질환 발병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또한 밝혀냈다.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새로운 면역 요법이 이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건초열 건초열의 학명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공기 중의 알레르기 유발
김성은 기자
암의 진화, 자연선택 요소와 관련 있어
암 치료법을 개선하고 암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과학자들이 암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화란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현상인데, 진화 과정을 알면 다양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자연선택은 게놈이 어떻게 적응할지를 결정하지만, 그 규칙이 암의 게놈 진화에도 적용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다른 생물의 암에 초점을 맞츤 연구도 있다. 이런 경우 다른 생물의 세포 데이터가 인간의 몸에서의 암에 관한 정보를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스페인
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