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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Technology
유전자 편집 기술, 어디까지 발전했나?
머리카락 색깔을 염색 없이도 자연적으로 바꾸고 정원에 심은 과일나무에서 항상 최상의 과일만 열린다고 상상해보라. 공상과학소설처럼 들리는 이러한 일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 바로 크리스퍼(CRISPR) 기술 때문이다.크리스퍼란?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혹은 줄여서 ‘크리스퍼’라 부르는 기술은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과학자들은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해 DNA 배열을 다양한 방식으로 바꿀 수 있다.크리스퍼 자체는 박테리아와 고세균과 같은 원핵생물 유기체의 게놈에서 발견되는 DNA 서열을 뜻한다. 캐스9은 크리스퍼 서열
이택경 기자
항생제 내성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나노입자 결합한 치료법으로 돌파구 열려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치료할 새로운 방안으로 ‘박테리오파지’와 나노입자를 결합한 치료법이 개발됐다. 바이러스는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유용하기도 하다. 유전자 치료법에서 바이러스는 유전자 전달 물질이자 암 파괴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다. 박테리오파지라고 하는 박테리아는 박테리아도 감염시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박테리아 감염을 대처하는 데 유용한 도구다. 심지어 박테리아를 제조 도구로써 사용할 수도 있다.M13 박테리오파지는 대장균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박테리아로써 원형 단사 구조 DNA 분자로 구성됐다. 그리고 P8이라
이택경 기자
전기 자극으로 잠자는 모낭 깨워라…모자 속 숨겨진 전기 밴드로 ‘탈모 치료’
성인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두려워하는 한 가지. 바로 탈모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자라야 할 자리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이르는 것으로, 한마디로 두피에서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연구팀은 탈모 치료용 전기 밴드를 개발해 화제다. 전기 밴드는 모자 밑에 숨겨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침습성 저비용 전기 밴드대학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저비용이면서도 비침습적인 모발 성장 접근방식을 개발했다. 이 방식은 전기 자극으로 탈모에 영향을 받
심현영 기자
'시상하부 줄기세포' 삽입으로 '노화 방지' 가능해
▲출처 : 픽사베이 시상하부 줄기세포가 노화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가 나왔다. 노화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시상하부 줄기세포가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젊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진은 시상하부에서 노화를 조절하는 성체신경줄기세포를 발견하고, 쥐에 주입해 노화 정도를 관찰했다. 시상하부는 성장, 발달, 생식, 신진대사 등을 담당하는 뇌 부위이며, 성체신경줄
김은비 기자
디지털 치료, 개인 맞춤 케어로 거듭나
디지털 치료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생물 공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생명 공학 기업의 수가 늘었고 이 기업들이 경쟁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냄에 따라 건강 관리 및 의료 분야가 크게 발전했다. 이제 건강 관리 및 의료 분야는 기술 분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급성장한 것이 디지털 치료라고 불리는 디지털 건강 기술 분야다. 모바일 건강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디지털 건강 앱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다. 신체적인 문제부터 정신적인 질환까지, 다양한 환
심현영 기자
나노 기술, GMO에 대한 대안 될까?
나노 기술이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토양 매개 질병, 기후 변화 및 해충은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괴롭히고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농부들과 연구진이 위협을 이겨낼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나노 기술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전문가들이 늘었다. 미국 코네티컷 농업 실험장(CAES)은 획기적인 연구를 실시해 화제가 됐다. 연구진은 나노 기술이 생명 공학 분야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ES의 식물 병리 및 생태학 담당자인 웨이드 엘머는 가지 묘목의 이식 성공 가
손승빈 기자
인간 초기 배아 단계서 유전자 편집 성공
▲출처 : 픽사베이 한·미 연구팀이 질병 유발 돌연변이를 인간의 초기 배아 단계에서 유전자 편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교정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네이처>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기초과학연구원과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교 산하 솔크 연구소는 유전자 가위(크리스퍼 카스9)를 사용해 초기 배아 단계에서 심장 질환 유발 돌연변이를 성공적으로 교정했다. 그 결과 특정 유전자에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제거함으로써 수천 년간 내려 온 일부 유전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험관아기 관련 기술도 향
김은비 기자
미국, 치즈 제품서 환경호르몬 검출
지난 20일, 안전한 식품 가공 및 포장 연합(CSFPP)에서 발표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시판되는 가루 치즈 마카로니(Mac&cheese) 제품들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다량 검출됐다.  CSFPP는 클린 업 크래프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당 실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이트는 식품 및 음료 가공업체인 크래프트사의 위험한 화학 물질 사용 중단을 촉구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크래프트사의 제품은 하루에 평균 200만 상자 이상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대부분에서 해당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Michael Fox|이찬건 기자
피부 표면 박테리아가 피부암 예방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피부 표면에 기생하는 특정 종의 박테리아가 피부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박테리아는 자외선에 과다 노출돼 생성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모든 사람의 피부에 이 박테리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총 인구의 약 20%만이 이 박테리아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으로, 인체에서는 어떠한 효과가 나타날지 아직 알 수 없다. 동물 실험 결과가 인체 실험 결과와 항상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
김선미 기자
바이오 장치 부착 전자기기, 에너지 효율도 및 배터리 수명 높아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합성 생물학과 전자 공학 간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이제 과학자들은 단순한 세포를 생체 장치로 만들어 환경 및 미생물 제어를 감지하고 그것을 전자 장치와 결합해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한다. 합성 생물학 공학은 구조, 기계, 재료, 장치, 생명 시스템, 프로세스 및 조직을 포함한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 제조, 운영 및 유지 관리에 과학, 수학 및 증거를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합성 생물학은 공학 원리를 생물학과 혼합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가장 주목할만 한
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