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Bio-Socio/Anthropo Korean
돈이 지배하는 세상, '행복과 삶의 만족도'도 지배할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런 명언은 오늘날 부와 명성이 군림하는 시대에서는 별로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듯 하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이 절망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삶과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돈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큰 것이 사실이다. 동시에 돈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점이다. 이에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거나 돈을 갖기 위한 욕망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탐욕과 이기적인 마음은 커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돈은 물질적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
고진아 기자
미국, 의료용 마리화나 논란 가중..."부적절한 권고 이어져"
의료용 마리화나는 그 치료 효과가 어느 정도 인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합법화되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로, 연말에 법안 통과를 앞두고 있다. 통과되면 한국은 이스라엘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국가가 된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한 전문가들의 권고는 부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용 마리화나 권고, 불균형하게 이루어져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마리화나는 임신한 여성에게 처방되면 안된다는
고진아 기자
심각한 사회 문제 '약물 중독'...중독 중단 치료의 가능성 열리나
약물 중독은 전 세계 질병 부담의 5%를 차지할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연구에서는 여러 방법으로 알코올과 코카인, 아편 중독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소개돼 주목을 끈다. 전 세계 약물 중독 실태 지난 2014년 미국의 '전국 약물남용 조사 연구(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 NSDUH)'에 따르면, 2150만 명의 미국 성인(12세 이상)들이 물질 사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0%는 알코올 중독이었으며, 33%는 약물 사
고진아 기자
고대와 현재의 한센병 민감성에 관한 연구
최근, DNA 염기 서열 분석이 고대와 현대 한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대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나병이라고도 한다. 성서 시대 유럽에서부터 창궐하던 질병이다. 16세기경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와 북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멕시코 등지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질병은 나병균에 장기적으로 감염돼 유래되는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항생제로 쉽게 고칠 수 있다. 감염은 5~20년간
심현영 기자
심장도 안 좋은데 외로우면? 일찍 죽는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외로움은 물론 적절한 수준으로 느낀다면 이상이 없지만, 과도할 경우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 질환에 걸릴 수도 있지만, 신체적·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심장센터 연구진은 외로움이 심하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로움과 낮은 수입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같은 영향은 심장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 더욱 심했다. 연구진은 외로움이 신체 및 정신
김은비 기자
'농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비밀
농업의 발생이 인간과 인간이 사는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농업은 수천 년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시작됐다. 지역마다 농업 시작 시기가 다른 것인데, 왜 그런 것일까? 그럼에도 혹시 공통점은 없을까? 미국 워싱턴대학교와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연구진은 농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공통점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환경이 개선되고 인구 밀도가 높아지면서 농업이 발달하기 시작했다는 오래된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발견했다. 반면, 환경이 나빠지고 인구 밀도가 낮아지면서 식량 공급의 필요에 의해 농업이 나타
김은비 기자
팀워크 높이는 커피, 그 이유는?
술과 더불어 세계 각국 현대인이 즐겨 마시는 음료, 커피. 사람마다 선호하는 커피가 다른 것처럼 커피를 마시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기고자, 또 어떤 사람은 마실 때의 우아한 분위기를 소비하고자, 또 어떤 사람은 단순히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마신다. 커피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존재도 없을 터인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커피의 한 가지 순기능이 더 부각되는 듯싶다. 커피가 팀워크를 이끄는 중간자 역할을 한다는 것.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피셔비즈니스칼리지 연구진은 실험 결과 커피를
김은비 기자
동물은 어떤 생각을 할까? 동물 사고 연구와 기존 연구 오류
오랜 기간 인간 외 다른 동물의 사고 능력 및 복잡성을 수량화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현재까지는 동물의 사고방식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일대학 앤지 존스턴 박사 연구팀은 개의 생각을 연구했다. 존스턴 박사는 개인지센터 도움을 받아 개가 소통하는 방법과 개가 매순간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분석했다. 존스턴 박사는 “사람들은 반려견을 사랑하고 반려견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대답을 들을 수 없다”며 “개가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개의 뇌구조를 조사할
심현영 기자
동물과 함께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 더 강하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면역체계가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울름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볼더캐퍼스 연구진은 무해한 박테리아와 동물이 많은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동물과 접촉하지 않고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에 강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아이를 동물과 함께 기르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20~40세 건강한 독일인 남성 40명의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체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중 절반은 대도시에서 자랐으며 애완동물
김은비 기자
포유동물이 사회적 행동을 하는 생화학적 요인
포유동물의 사회적인 행동이 사실 생화학적인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인간은 어떤 동물보다도 사회적인 교류를 중요하게 여긴다. 사회적인 교류는 인간에게 음식, 물, 수면처럼 삶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오랜 시간 사회적인 상호 작용이 어째서 인간에게 필수적인지 궁금증을 느꼈다. 여기에는 상당히 많은 요소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전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웠다.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링컨캠퍼스의 제프리 스티븐스는 사회적인 행동이 생화학적인 요인으로 이뤄진
이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