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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dity/Evolution
브라질자유꼬리박쥐, 유전학적 비밀이 풀려
브라질자유꼬리박쥐(Brazilian free-tailed bat)는 시속 약 75km 속력으로 비행이 가능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 원산지며 공중에서 생활한다. 길고 좁은 날개를 가져 빠른 속도의 비행이 가능하며 발가락에 난 긴 털로 난기류와 속력을 조절한다.   또, 브라질자유꼬리박쥐는 튼튼한 뒷다리를 지녀 등반에도 능하다. 이들은 빠른 속도로 날 수 있지만, 바하마를 가로지르는 좁은 해협에 도달하면 비행을 멈춘다. 그 결과, 오래전 조상과 분리돼 번식해 왔다.   최근 플로리다자연사박물관
심현영 기자
UCLA, "대량 멸종이 엄청난 생물 다양화 가져와"
해양 진화에 관한 기존 견해에 반대되는 새로운 의견이 제시됐다.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 연구진은 수염 고래 등 메가파우나를 중심으로 한 동물과 다른 거대한 동물 종의 게놈을 시퀀싱하고 연구했다. 독일 괴테대학 젱켄스베르크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연구 센터의 과학자들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 과학자들은 지난 6,600만 년 동안 이뤄진 해양 생물의 진화에 집중했다. 네이처 생태와 진화 저널에 실린 UCLA의 광범위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해양 생물 종이 어떻게 그렇게 생물학적으로 다양한지에 관한 질문에 답하
강민경 기자
아이 성격, 양육 아닌 유전이 결정 짓는다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양육 방식이 잘못돼 아이의 성격 형성에 악영향을 주는 일이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엉덩이를 팡팡 때린 자기 자신을 자책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육보다는 유전이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부모의 역할, 양육은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걸까. 성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웹진 ‘슬레이트’에 가족 기사를 기고하는 대니얼 엥그버 기자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양육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사실상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목적론적인 이야기처럼 들릴 법도
김성은 기자
호주 문짝거미, 아프리카에서 확산됐다는 사실 입증
호주 ‘문짝거미(trapdoor spider)’가 곤드와나 대륙 지리적 분리의 산물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넜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거미종의 확산은 기록된 내용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다.   곤드나와 대륙은 고생대 후기부터 1억년 전인 중생대 중반까지 남반구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륙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연구진은 문짝거미가 지리적 분리 이후 수년간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즉, 남아프리카에서 현재 서식하는 장소인 호주까지 자연적인 방식으로 이동했다는 이론이다
심현영 기자
초파리 돌연변이 연구로 향후 4,000만 년 진화 실마리 밝히다
초파리에게 발생한 아주 사소한 돌연변이로 4,000만 년의 진화를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 생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비드 호울 교수의 연구로 초파리의 진화와 돌연변이 패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0세대 초파리 종 연구 데이비드 호울 미 플로리다주립대학 생물학과 교수는 초파리 날개에서 발생한 돌연변이로 최대 4,000만 년의 미래 진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울 교수는 “발생하는 돌연변이가 장기적인 진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인 발생은 부
김성은 기자
호주에 최초 정착한 현대 인류 증거 발견..'마드제드베베' 유물 공개
워싱턴대학과 노터데임대학, 울런공대학 고고학 연구팀이 약 6만 5,000년 전 호주에 정착했던 현대 인류의 유물을 발굴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발굴 현장인 ‘마드제드베베’에서의 유물과 사용했던 연대 측정 방법에 관해 ‘네이처’지에 발표됐다.   최초의 인간이 호주에 도착한 시기와 방법은 고고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초기 현대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부터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호주가 그 종점이 됐다. 이에 따라 호주로의 이주는 인간 진화 역사 해석 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해부학적으
심현영 기자
'크리스퍼 캐스9',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쥐 실험 성공적"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이 좁아져, 혈액의 흐름이 어려워진다. 이는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 형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다. 듀크대학 생물의학 연구원들은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험쥐의 유전자를 관리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크리스퍼 캐스9, 혈액 내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유전자 조절기능 억제 크리스퍼 캐스9
심현영 기자
인간 두뇌의 특별함은 유전자 중복 때문?
인간 두뇌의 유전적 기초는 일정 기간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두 그룹의 연구진이 노치2 유전자군(NOTCH2NL)의 복제를 식별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발견했다. 뇌의 이 부분은 자폐증을 포함한 장애와 관련이 있다. 두뇌 발달에 관여하는 노치2 노치2는 유전자의 한 종류로, 노치2 유전자의 단백질 생성물이 막에 박힌 세포 표면에 위치해 수용체 역할을 한다. 노치 유전자군은 세포의 운명을 결정 및 제어해 뇌 발달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발달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노치 수용체가 결합하는 단백질 또한 막에 결합돼 있
강민경 기자
아프리카인과 유럽인 혈통 사이의 유전적 차이점 확인, "면역 계통 달라"
과학자들이 아프리카인과 유럽인의 혈통 사이에 유전적인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인종은 면역 체계가 어떻게 염증을 일으키는지 결정하는 데 차이점이 있다. 연구진은 이것이 불균형한 진화 과정때문에 발생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말라리아가 인간의 면역 체계에 압박을 가했다. 조상들은 인간의 면역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지 못했지만 현대 의학계에서는 조상을 추적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면역계는 수천 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감염과 싸우며 진화해 왔다. 그리고
강민경 기자
인간 DNA 구조, 알려진 '이중 나선형'외 '꼬인 매듭' 형태 발견
가르반의학연구소 연구진이 최근 DNA 모양이 ‘이중 나선’ 외에 ‘꼬인 매듭’ 형태를 취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 학계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953년 캠브릿지대학 제임스 왓슨, 프란시스 크릭이 박사가 상징적인 DNA 이중 나선 구조를 밝혀낸 이래 또 다른 획기적 발견으로 평가된다. 네이처화학저널에 출판된 최신 연구 논문에서는 이 새로운 DNA 구조를 i-모티프로 칭하고 있다. 이 구조는 꼬인 매듭과 유사한 형태며, 최초로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발견됐다. 가르반연구소 항체 의학 단장이자 이번
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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