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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o of Sci/Bio-Philoso
아침에 잠 더 자야...학교 등교 시간 늦추면 행복도와 학업성취도 둘 다 향상돼
학업 성취도를 중요시하는 부모들과 사회 환경으로 인해 대부분 동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은 수면 시간이 짧고 공부 시간은 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많은 학교가 아침 일찍부터 수업을 시작해 등교 시간도 이른 편이다.  그러나 최근 한 연구에서는 학교 등교 시간을 늦출 경우 아이들의 수면 질이 높아져 궁극적으로는 학업 성취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학교 수업 시작 시간과 수면 수면과 관련한 새로운 연구는 학교의 등교 시간에서의 약 45분간의 변화가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에 장단기적으로 어떤 영향
이찬건 기자
‘어떻게 생을 마감할 것인가’에 대한 대화가 필요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어떻게 해야 생의 마지막 순간을 가장 인간답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평온한 임종을 맞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현실 속에선 병원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각종 의료장비에 의존하다 의사들에게 둘러싸여 외롭게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기술의 힘으로 사람을 살리는 곳이 병원이지만 최악의 죽음을 맞게 하는 곳 또한 병원이다. 과도한 생명 연장 치료로 중증 환자들이 끔찍하게 생을 마감하는 데는 의사와 환자 간 죽음에 대한 대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김현영 기자
세상을 보는 왜곡된 렌즈 '앨리스 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은?
세상이 다른 식으로 보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관점의 전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면 말이다. 예를 들어 늘 보던 '드넓은' 대화면 TV 스크린이 좁쌀만 하게 보이고, 주먹만 해서 예쁘기만 했던 친구의 얼굴이 갑자기 '큰 바위' 얼굴로 눈에 확 들어오면서 목은 기린 목처럼 늘어나 있다면? 공포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실제로 사람이나 사물을 실물 그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이를 ‘앨리스 증후군(AIWS)’이라고 한다. 앨리스 증후군이란 자신의 신체
심현영 기자
잔혹한 동물 실험, 업보 돼 돌아온다?..영장류 동물 실험 논란
최근 미국에서는 동물 연구에 관한 논쟁이 한창이다. 동물 연구를 둘러싼 논쟁은 카르마와 유사하다. 즉, 업보가 돼 다시 되돌아온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동물 실험에 관한 규정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014년 FDA 산하 국립독성연구원이 실시한 ‘다람쥐원숭이를 이용한 니코틴중독이 청소년과 20대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발단이 됐다. 실험 과정에서는 네 마리 다람쥐원숭이가 죽었으며, FDA는 즉각 실험을 중단했다. 동물 실험의 윤리적 측면 동물권리운동단체
심현영 기자
음악 치료, 자폐증 증상 완화한다
음악 치료가 자폐증 아동의 증상을 완화하고 사회적 능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자폐증 아동 가족의 삶의 질도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자폐증 아동의 수는 상당히 많지만, 지금까지 치료 방법은 약물이나 행동 치료에만 머물러 있어 명백한 자폐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만 초점을 맞춰 왔을 뿐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했다. 오늘날에도 자폐증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폐증 이해하기 자폐증은 아
손승빈 기자
특정 상황에서만 입 다무는 자녀...'선택적 함구증'이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하면서도 특정한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에서는 말을 하지 않거나 남의 말에도 반응하지 않는 아동 불안 장애가 있다. 이를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이라고 한다. 이 상태를 앓는 아이들의 약 90%는 사회적 불안 혹은 사회적 공포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서는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보통 이러한 상태를 가진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지나치게 수줍어하며 소심한 편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불안을 표출하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고 완전히 입을 다문다거나
이택경 기자
'뒷담화'의 긍정적인 기능
우리 인간이 매일같이 하지만 하고 나면 찜찜한 것이 있다. 남 이야기다. 은근슬쩍 묻는 근황 확인부터 노골적인 험담까지 매일 소재만 바뀔 뿐,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의 사는 이야기'를 듣고 또 하면서 산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뒷담화이론'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역사학 교수들이 함께 점심을 먹을 때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해 대화할 것 같은가? 핵물리학자들이 휴식시간에 쿼크에 대한 과학적 대화를 나눌 것 같은가? 물론 그럴 때도 있겠지만, 대개는 자기 남편이 바람피
김은비 기자
성 편견을 경험하는 여성 지도자에 관한 연구
수십 년간 사회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믿게 했다. 이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성이 직장에서 더 많이 채용되거나 가정에서는 남편이 집안의 리더 역할을 하고 여성은 남편의 의견을 따라가는 식이다. 정치에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선출된다. 이것은 국가 어디든 마찬가지다.남녀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은 아주 오랫동안 있었다. 여성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차별을 받았으며, 사회는 여성을 약하고 취약한 존재로 믿게 했다.  정치에서는 이 같은 여성에 대한 선입관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강하다.정치적 리더십의 여성
조선우 기자
인간 치료법 개발에 필수적인 '동물실험'...문제점과 대안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 각종 약물 시험에 활용되는 동물들. 동물 시험은 사실상 인간의 약물 치료적 가치를 예측하는데 이용되는 유일한 수단이 됐다. 연구 목적으로 동물을 시험에 활용하는 것은 현재로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그만큼 윤리적인 논쟁도 끊이지 않는다.  특히 동물 보호주의자들은 비인간적인 목적으로 동물을 시험에 사용하는 것은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선의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한다. 동물 실험을 인간에게 적용하는 과정 역시 복잡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도 한몫한다. 이에 각국의 규
고진아 기자
직장 내 생산성 향상, 내재적 동기가 중요한 '자기결정 이론'에 달렸다
인간에게는 모두 자기결정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이 능력은 동기를 부여하고 그 동기를 유도하면서 자신의 삶을 책임있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특히 내재적인 심리적 필요에 의해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것. 이 이론에는 인간이 어떤 활동을 할때 내재적, 그리고 외재적인 동기가 부여되는데 어떤 동기가 부여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의 자기결정 이론(SDT)에 대해 알아보자. 동기부여가 중요한 이유 직업 심리학 전문가인 크리스 콜드웰에 따르면, 동기부여는 회사가 성공을 위해 먼조 조직에
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