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노후 준비에 대한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의학의 발달로 노년이 길어지는데, 시중 은행의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 돈을 단순히 모아두는 것으론 노후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투자 수익은 그만큼의 위험이 따른다. 편안한 노후를 위한 시중 상품은 무엇지 있는지 살펴보자.


매달 일정 급액이 지급되는 연금자산이 노후에 큰 도움이 된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해 최대한 늦게 퇴직하는 것이 추후 자금 상황에 긍정적일 것이다.


40~50대는 그동안 쌓아온 퇴직연금을 본격적으로 운용하기 좋은 시기다. 목표 소득을 정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자.



퇴직연금을 방치하기보단 DC형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DC형은 회사가 급여의 1/12을 적립하면 근로자가 직접 자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개인퇴직연금(IRP)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IRP는 인출이 제한적이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재산이 충분하다면 연금저축계좌를 이용하자. 연금저축계좌는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는 입금, 출금이 자유롭다.


펀드 상품은 타겟데이트 펀드(TDF·Target Date Fund)이 있다. 타겟데이트 펀드는 연금 상품으로 투자자가 지정한 시점에 상품이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대체로 5년 단위 상품이 출시된다.


한편, 지금부터 노후보장 4층탑이라고 불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을 시작해 노후 준비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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