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해 손목터널증후군이 흔한 증상이 됐다.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근무가 길어져 손목에 무리가 찾아오는 것이다. 기존에는 특정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오는 증상이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이유로 연령과 상관 없이 겪게 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마트폰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과 같은 말로 손목 관절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압박성 신경병증을 의미한다. 이 증후군은 손목에 부담을 주거나, 감염, 골절 등 다양한 원이으로 인해 신경을 건드리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근무시간이 긴 직장인들이나 장기간 무리한 가사노동을 하고 있는 경우 발병하기 쉽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특별한 검사 없이 증상 테스트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우선 손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물건을 들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손목에 힘이 빠지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손목을 사용한 특정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손가락 근육에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이 장시간 계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을 적용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또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며 마사지, 한방치료, 보조기 착용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은 손목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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