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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에 도움 주는 '저항성 전분', 연자육에 풍부해… 효능부터 부작용 및 먹는 법까지 살펴봐야
2019-04-15 10:46:39
배동건

▲양귀비가 즐겨먹은 것으로 유명한 연자육은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들어있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양귀비가 즐겨먹은 것으로 유명한 연자육은 왕의 보약으로 불리는데 이는 연꽃의 씨앗을 의미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연자육은 연꽃이 지면 구멍이 끓린 연방에 맺혀있는 씨앗인 '연자'의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다. 이러한 연자육은 효능이 다양해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는 가운데,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연자육의 효능과 함께 연자육 부작용 및 연자육 먹는 방법에 대해 공개한다.


연자육 효능, '저항성전분 풍부'

오래 전부터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어 온 연자육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필수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스스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연자육 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다. 때문에 혈액과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각종 심혈관 질환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연자육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지만 이는 주로 저항성 전분으로 이뤄져있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 효소 작용에 저항하는 성분을 말하는데 소화 흡수를 아주 느리게 해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린다. 때문에 저항성 전분은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해 체중관리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당뇨에도 좋은 음식이다.

더불어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은 저항성 전분이 대장까지 내려가면서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화돼 유익균의 증식되는 것을 도와줘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이러한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연자육 외에도 현미, 고구마, 보리 등이 있다.


연자육 섭취 방법

연자육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주로 많은 사람들은 연자육을 말려 먹는다. 씨앗은 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말린 상태로 많이 출시되며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연자육의 말린 씨앗을 끓여 먹거나 물에 불려 먹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연자육을 우려낸 연자육차, 연자육을 불려 밥과 함께 지은 연자육밥 또는,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연자육을 함께 끓이고 간을 한 연자육탕 등이 있다. 혹은 밥을 지을 때 잡곡처럼 연자육을 넣어 해도 좋다.


연자육의 부작용, '복통'

연자육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8~10알 정도로 이를 넘어 연자육을 과다 섭취하면 설사 및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연자육을 고를 경우 껍질이 깨끗이 제거된 연자육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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