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검정고시 시험이 치러지고 나면 대학진학을 생각하는 검정고시생들이 생각해야 될 부분이 늘어날 것 같다. 평균 성적이 마음에 안 드는 학생들은 8월 검정고시 재응시를 고려 해야 하고 생각보다 검정고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목표대학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고민할 것이다.

재응시나 수능준비를 하려는 검정고시생들은 학원선택은 물론, 시험전략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인만큼 재응시를 고려하는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중요과목 성적이 몇 점이 나왔는지 앞으로 어느 정도 전체평균을 향상 시킬 수 있을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매 회차 어렵게 나오는 과목들이 바뀌고 있는 것들도 생각해야 될 부분일 것이다.

특히, 검정고시 재응시를 한다고 검정고시에만 치중하게 되면 수능성적 관리에 소홀할 수 있으니 중심을 어디로 잡을 지가 가장 중요하다.

목표대학을 정할 때도 대학마다 검정고시 평균으로 내신등급을 산정하지만 과목마다 가산점을 주는 부분과 경쟁률 등을 고려해야 하며 이런 부분을 다 따져서 대학목표를 수정하고 입시상담 및 수능 수업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수능과 검정고시 전문인 한양학원 원장의 조언이다.

또한 한양학원 원장은 대학마다 입시전형 및 각 대학 입학커트라인을 일일이 비교하기 힘들면 컨설팅을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4월 시험 이후 한양학원은 바로 8월 대비 검정수업과 11월 대비 수능수업이 개강하기 때문에 시험 당일 결과를 보고 대구 한양학원 중앙로점, 두류점, 수성점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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