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가 통큰 공약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는 김민교의 통큰 공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집중시켰다.

이날 '2019 쿵푸허슬'에는 최성민에게 제대로 덜미가 잡힌 김민교의 공약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가 공개방송이 그리웠다는 말에 최성민은 "거짓말"이라며 진짜 출연의 목적을 밝히라고 재촉했다. 결국 김민교는 본인이 하고 있는 외식사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민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을 계기로 외식사업을 벌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최성민은 "사와디밥이든 김민교든 뭐든 올라가려면 뭐든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민교는 "무술을 좀 했다"라고 했고, 최성민은 "합기도 4단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김민교의 개인기는 이은형, 황제성과 함께하는 '눈알 돌리기'로 정점을 찍었다. 또 자신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경우 운영하는 매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