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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근로자의 날' 휴무…출근하면 불법일까?
2019-06-05 09:00:03
조희주

[리서치페이퍼=조희주 기자]  

▲근로자의 날이란?(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오는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5월 1일은 세계적으로 노동절(May-day) 혹은 워커스 데이(Workers’ Day)로 기념하고 있다. 미국노동조함연맹은 1884년에 결의문을 통해 1886년 5월 1일부터 8시간 근로를 요구했고, 프랑스는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일에 5월 1일을 '메이데이' 즉, 노동일로 정했다. 근로자의 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근로자의 날'이란?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로서 매년 5월 1일에 기념한다.

 

▲'근로자의 날' 휴무(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근로자의 날' 휴무?

흔히 공휴일의 경우,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된다. 하지만 달력에서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을 살펴보면 검은색으로 표기돼 있다. 이에 근로자의 날이 쉬는 날이 맞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근로자의 날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유급 휴일로 쉬는 날이 맞다. 즉,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 휴일로, 당일 직장에 출근해 일을 한다고 해도 불법이 아니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경우에는 휴일근로가 인정되므로 통상임금의 50%에 해당하는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고용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한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만약 직장 근로자가 5명 미만인 경우에는 고용주가 통상임금의 50%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근로자의 날' 학교, 은행, 병원은?

근로자의 날은 공무원을 제외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만 쉬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학교나 시군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은 정상 운영되는 반면,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쉬는 곳도 많다. 또한, 은행은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은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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