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카라메 달인이 등장했다.

사진=SBS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일본에서 미소카라메를 맛본 후 직업도, 인생도 달라졌다는 달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만드는 데만 꼬박 이틀이 걸린다는 달인의 미소카마레 소스는 생면에는 물론, 밥에 올려도 먹어도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손님은 "고기 냄새, 담백한 냄새 나서 먹어 보니까 소스가 확실히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담백하고 매콤하고 우동 면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다른 손님은 "일본에 자주 갔는데 이 정도 맛을 내는 데는 현지에서도 찾기 힘든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반면 달인은 "저도 비빔우동 먹고 제 직업도 바뀌고 인생도 바뀌었는데 그런 면에 비하면 전 정말 한참 멀었습니다"라며 "기술은 바탕이라고 배웠고요 요리는 정신이라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서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는 요리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겸손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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