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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이병헌,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이민정 그리고 아들에게 감사”
2019-06-11 09:00:03
김지해

[리서치페이퍼=김지해 기자] 이병헌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1일 JTBC를 통해 생중계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션샤인’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JTBC

이날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열혈사제’ 김남길, ‘왕이 된 남자’ 여진구,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나의 아저씨’ 이선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영예는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병헌은 말이 필요없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병헌은 “좀 전에 1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조승우씨한테 문자 메시지가 왔다. 와 있는지 몰랐는데 어딨냐고 했더니 시상차 왔다더라”며 “내가 최우수 남자상을 시상하는데 형 이름을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고맙다고 했는데 현실이 돼서 어리둥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미스터션샤인’을 함께 만들어갔던 사람들, 그리고 그 작품을 사랑해줬던 많은 분들의 마음의 뜨거움이 많이 식었을 수 있는 시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안겨주신건 제가 예상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뜨겁게 사랑해준 것이 아닌가 하는 고마움을 느낀다. 또 우리 드라마 이후에 너무나 훌륭한 드라마들과 아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들이 계신데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고 그래서 더더욱 이 상이 값지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운이 굉장히 좋았던 거 같다. 천재적인 글을 쓰는 김은숙 작가의 훌륭한 대사를 제 입밖으로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섬세한 연출을 하시는 이응복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외에 이 자리에 계신 유연석, 김민정, 이정은, 김병철씨 그리고 그 분의 연기를 보고 놀랐던 김태씨 이외에 많은 분들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셨고 추웠던 겨울과 뜨거웠던 여름을 1년 가량 즐거운 모습으로 웃으면서 함께해준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늘 제 편이 되어줘서 뒷바라지 해주고 응원해주고 성원해준 저희 아내와 아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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