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만 쏠려있던 20~40대 층의 주거 지역이 경기도 인근으로 확산되어 가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으면서도 쾌적한 공기 등의 환경적인 조건이 좋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한 용인, 광주 등에 입지한 신축빌라 및 전원주택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축빌라·전원주택·타운하우스 분양 전문 기업 내집마련연구소는 그 중에서도 좋은 학군이 형성되어 매년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용인지역의 신축빌라·전원주택·타운하우스 수요 현상에 대해 분석하며 이 지역 정보를 공개했다.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젊은 학부모 수요층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학군 조성이 잘 되어 있는 용인 지역이 입소문으로 인기가 높아졌으며 인근에 용인초등학교, 태성중학교, 용인외고는 물론 용인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좋은 학군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문화와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용인의 대표적인 인기 주거 타운의 경우, 분당이 7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광주시청까지는 약 3km 거리로써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오포IC가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망 형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주변 경기도의 타 지역이나 서울에 직장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집마련연구소'에서 공개한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혹은 전원주택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와 장지동 신축빌라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용인 타운하우스와 신축빌라는 2억 중반 대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경기도 광주 오포읍, 쌍령동 신축빌라와 탄벌동, 삼동 신축빌라, 그리고 태전동, 초월읍 신축빌라는 2억에서 3억 초반 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수지구 신축빌라의 경우 신봉동과 신갈동, 하달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백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 곤지암읍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축빌라 외에도 용인이나 분당, 성남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광주 쌍령리와 용인 고기동 신축빌라·전원주택은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 선, 하갈동과 보라동, 동백동 전원주택은 2억 초반에서 3억 사이에 거래된다.  

이천과 성남, 용인 타운하우스는 특히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복잡한 도시 생활보다, 좋은 주거 인프라를 갖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현리와 문형리, 매산리 타운하우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광주 목현동 타운하우스와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기흥구, 하갈동, 보라동, 동백동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공간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지역이라는 평가이다. 

'내집마련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더 많은 지역별 추천 매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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