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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용실 대표 갑질, 폭행 뒤 “너랑 X같아서 일하기가 싫다” 적반하장
2019-06-11 09:00:03
김지해

[리서치페이퍼=김지해 기자] 미용실 체인업체 대표의 갑질이 드러났다.

사진=KBS 1TV

KBS 3일 보도에 따르면 한 유명 미용실 체인업체 대표가 퇴직금을 축소하기 위한 지시를 내리는 등 직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명 미용실 체인업체 한 매장에서는 최근 한 매장 지점장이 대표 유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CCTV 영상 속에는 피하려는 지점장을 뒤따라와 머리를 때리고 얼굴을 구타하는 유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더 황당한 건 폭행사건 뒤에 벌어진 일이었다. 폭행 피해자인 지점장에 따르면 유대표는 그에게 "너랑 X같아서 일하기가 싫다. 내가 너랑 일하기 싫다는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냐. 그냥 그만둬라."라고 전해왔다.

 

또 다른 매장에서는 2년 가까이 해당 미용실 체인업체에서 일해온 인턴직원이 퇴직금 300만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2년 동안 세 개의 점포를 옮겨다녔고, 직영점이 아니다보니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

 

한 지점장은 “퇴직금 안 주려고 (지금 일하는 곳에서) 사직서를 쓰게 만들고 지점을 옮기게 하는 거예요. 없는데요. 퇴직금 받은 직원”이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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