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부 규제와 경기 침체로 주택시장도 함께 침체된 가운데 이를 대체할 부동산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에  약 1만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가가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10여년 간 120조를 투자하여 용인시 처인구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인구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처인구 내에서도 중심지인 역삼지구에서는 약 69만㎡의 부지 위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역삼지구 개발계획은 상업 및 업무용지 12만6000㎡, 복합용지 5만7000㎡, 주상복합용지 19만7000㎡, 공공시설용지(도로․공원 등) 31만㎡로 행정타운 배후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역삼지구 초역세권에 '더트리니' 상업시설이 이번 6월 준공을 앞두고 이미 선임대 완료한 호실을  특별 분양한다. 시청·용인대역 150m 거리에 위치한 '더 트리니' 상가는 대지면적 1,456.23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식음, 쇼핑, 금융, 의료 등 다양한 MD가 입점할 예정이다.  

용인 역삼지구 5,292가구와 역북지구 4,076가구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가 탄생하게 되어 배후수요도 매우 풍부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근접해 있어 광역도로망이 가깝고 주변에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송담대 등 대학생 및 교직원의 고정 수요도 누릴 수 있다. 

특히 21만평에 위락시설이 가능한 중심상업지구로 둘러싸인 더트리니 상가는, 작년에 개통한 삼가-대촌간 고속화 도로가 원삼면에 위치할 SK하이닉스로 연결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10분대로 공장 등 근로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용인 더트리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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