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차 따뜻해지면서 남해에 있는 관광지에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는 많은 이들이 바닷가 근처로 이른 휴가를 떠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만 살아 남해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가볼 만한 곳인 인생 여행지가 있다. 바로 전라남도에 위치한 여수다. 여수는 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여수는 수도권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불편하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1박2일로 다녀올 수 있는 주말여행지이기도 하다. 아래 항목을 통해 여수 가볼 만한 곳 필수 코스를 함께 알아보자.

여수 해상 케이블카

가수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가 흥행하면서 전라남도 여수에 가볼 만한 곳으로 떠오른 장소가 있다. 바로 여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다. 여수 바다 위를 지나가는 해상 케이블카는 투명한 바닥을 통해 여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노을을 볼 수 있는 명소를 찾고 있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여수 이순신 광장

아이들이 있는 여행이라면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이순신 광장을 추천한다. 이순신 광장은 여수구항 바닷가에 넓게 자리하고 있다. 이는 여수구항 해양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이순신 광장을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까지 산책하며 여수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 안에 들어가 거북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에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이순신 광장을 추천한다.

고소동 벽화마을

여수의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가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여수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고소동 벽화마을이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이순신 광장에서 거리가 머지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다음가볼 만한 곳으로 선택한다. 특히, 고소동 벽화마을은 마을 전체를 다양한 벽화로 장식한 상태이며 이순신과 관련된 벽화를 볼 수 있다. 더욱이, 벽화 골목에 다양한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어 여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