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여름이 오기 전 포근한 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안성맞춤 여행지가 있다. 바로 충청북도에 위치한 당진이다. 충청북도 당진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여행이 가능하다. 더욱이,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고 노을을 보고자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다. 당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 여행객이 다소 붐비지 않고 가는 길에 인기 맛 집들이 즐비해 있어 주말을 이용해 잠시 나마 힐링을 원한다면 당진으로 여행을 떠나는 게 좋겠다. 아래 항목을 통해 충청남도 당진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자.

당진 왜목마을

당진 왜목마을은 당진 여행 시 가볼 만한 곳으로 우리나라 서해안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왜목 마을은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노을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더욱이, 당진은 한쪽 면이 바다가 아닌 양쪽 모두에 바다가 있어 일몰과 일출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왜목마을은 작은 어촌 마을로 고요함 속에서 노을을 보고 싶다면 당진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왜목마을을 방문해보자.

당진 합덕 성당

주변을 둘러보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진 여행 시 가볼 만한 곳으로 합덕 성당이 있다. 합덕 성당은 올해로 127년을 맞이한 성당으로 고딕 양식 건축물로 화려함을 자랑한다. 더욱이, 합덕 성당의 건축물은 주변 경관과 함께 이국적이며 동시에 전통미를 살펴볼 수 있다. 합덕 성당은 당진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 고요함 속에 산책하기 적합하며 내부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당진 삽교호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면 가볼 만한 곳으로는 당진 삽교호가 있다. 삽교호는 서해안에 위치한 바닷길로 중국과 통하는 유일한 길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삽교호에서 행담도와 연결되어 있는 서해대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삽교호 주변 놀이동산이 있어 가족 및 연인 단위 여행객이라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고 주변에 해산물 맛집에서 당진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삽교호 재래시장에서 바닷가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당진 발동기 박물관

기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당진에 위치한 발동기 박물관이다. 발동기 박물관은 외부에서부터 오래된 고물들을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버려진 듯한 모습으로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당진 가볼 만한 곳인 발동기 박물관은 현재 10년 이상 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