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집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 집의 셀프 리모델링에 나선 김충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충재는 기안84가 앞서 약속했던 3D 프린터를 사줬다며 "은혜를 갚을 겸 해서 왔다. 방송에서 형 집을 봤는데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연식이 오래된 기안84의 집은 마치 '응답하라 1988'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이에 김충재는 거실 벽을 새로 칠하는 것은 물론, 옷정리까지 세심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충재는 가구 배치를 바꾸고 행거를 설치해 옷도 계절별로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한혜연은 "역시 정리를 진짜 잘한다"라고 거듭 감탄했다.

한편 기안84는 잦은 이사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 이사를 한 곳은 과천에 위치한 재개발을 앞둔 아파트로 전해졌다. 기안84는 앞서 이 집을 매매가 아닌 전세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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