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료=tvN

tvN '손세이셔널' 25일 방송에는 손흥민의 일상이 그려져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연봉은 728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 주급이 무려 2억에 달하지만 이날 방송에 공개된 손흥민의 일상은 28세 청년의 평범함과 닿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배우 박서준과 경기가 끝난 후 만나 시내에 있는 단골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고기를 구우며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화 '노팅힐'의 촬영지로 유명한 햄프스테드에 거주하고 있는 손흥민은 경기가 없는 날,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손흥민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하는가 하면 사인을 부탁했다.

손흥민은 이에 친절하게 응하며 팬서비스에 적극적인 면모를 내비쳤다. 또 손흥민의 집 역시 공개됐다. 연봉이 100억대지만 집은 화이트톤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박한 느낌마저 들었다.

한편 '손세이셔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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