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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태풍 강해진다
2019-06-09 09:00:03
이세라

[리서치페이퍼=이세라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해 허리케인이나 태풍, 사이클론으로 불리우는 엄청난 규모의 열대성 저기압이 생성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구 온난화가 허리케인 하비에 미친 영향을 알아내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며, 학자들은 인위적인 기후 변화가 부작용을 낳은 사례라고 경고했다.

지난 10년 간 허리케인의 변화 추세를 분석해 보면 인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허리케인 강도와 발생 빈도 사이에 특정한 균형이 있는데 허리케인은 더 강력해졌지만 열대성 저기압의 발생 빈도는 감소했다.

멕시코만 연안지역에서 대형 홍수를 일으키며 커다란 피해를 가져온 허리케인 하비는 그 위력과 규모로 미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힘을 과시했다. 멕시코만 연안 도시의 주민들은 범람하는 홍수와 폭우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제임스 엘스너 플로리다 주립대 지리-기후 학자는 지난 30년간 기후 변화가 열대성 폭풍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더 강해진 위력과 낮아진 빈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으며,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살펴보면 지구 온난화와 가장 잘 일치하는 것은 강도의 효율성인데 가장 강력한 것이 더 강해지지만 그 만큼 발생 빈도는 낮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지난 11년간 허리케인이 지나간 곳을 살펴보면, 해안선은 허리케인의 무작위적 상륙  경계선 상에 있다는 것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동의한다.

신디 에르머스 레스브리지대학 교수는 Gulf South 와 멕시코만 연안 지역은 지리적인것 보다 바람, 물, 침식, 생물학적 변화의 취약성과 위험성등을 고려할 때 훨씬 더 하나로 묶어서 생각할 수 있고,  멕시코만 연안 지역은 하천, 토양, 바다, 폭풍과 대륙 지층의 이동과 활동이 매우 크고 활발하여 자연재해에 대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낡은 홍수 대비책, 취약한 계획 정책과 지리적 특성 등으로 인해 열대성 폭풍이 연안 지역의 도시들을 강타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구식의 재난 관리를 비롯하여, 경제적 불평등이나 인종 차별을 겪는 사람들이 멕시코만 연안 도시 중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에 밀집해 있어서 더 큰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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