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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합성생물학으로 해결 가능성 높아져
등록일 : 2017-06-14 09:00 | 최종 승인 : 2017-06-14 09:00
김재영
▲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지난 3년간 브라질에서 시작된 소두증바이러스(zika virus) 때문에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었다. 지카바이러스는 아기의 머리나 뇌가 극도로 작게 태어나 정상적인 발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임산부가 이집트숲모기에 물리거나 수혈, 성관계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첫 발병 증상으로 열, 몸살, 발진이 나타난다.  

합성생물학, 인공생물학 등을 연구, 개발하는 인터랙션에서는 이집트숲모기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집트숲모기의 각종 질병 발생 원인 유전자를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터랙션 측은 "생물학의 기본원리에 공학요소를 적용하여 탄생한 유전자 변형 모기는 살충제사용 등 질병을 예방하는데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 말했다.

실제 브라질, 파나마, 케이맨 제도에서 이집트숲모기로 인한 바이러스 유행이 90%이상 줄어든 효과를 보였다.

또한 인터렉션은 갈변하지 않는 사과, 보통 연어보다 성장이 빠른 연어, 동물 복제 등 합성생물학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터렉션의 커크대표는 13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회 학술대회에서 미국의 종합 생물학 및 기술 혁신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여 통합 생물학 분야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커크 대표는 "합성생물학은 농업, 암치료, 약품을 활용한 정보기술산업, 패션 분야까지 응용분야가 광범위해 21세기를 이끄는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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