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를 보았다면 공유와 김고은이 이야기를 나누던 청보리밭이 떠오를 것이다.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전라북도 여행지가 있다. 아름다운 청보리가 가득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 전라북도 고창이다. 고창은 크지 않은 도시로 이전에는 관광객이 많지 않았지만 자연 풍경이 아름다워 힐링을 위해 도시를 떠나 시골을 찾는 이들로 부각광받는 도시다. 아래 항목을 통해 전라북도 고창의 숨겨진 힐링 스팟을 함께 찾아보고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 보자.

고창 청보리밭

전라북도 고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놓쳐서는 안되는가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청보리 밭이다. 청보리밭은 17만 평의 넓은 대지를 자랑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인생 샷을 담당하는 장소다. 특히, 햇살이 비치는 고창 청보리밭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움을 즐기며 주변 풍경 관람이 가능하다. 더욱이, 고창 청보리밭은 봄철에 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상설 식당이 구비되어 있어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지금 당장 선운사로 달려가보자. 선운사는 동백나무숲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다. 특히, 선운사는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유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선운사 주변에는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선운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100일간 축제가 이루어질 만큼 가을 단풍이 흐드러지는 장소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졌다.

고창읍성

전라북도 고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필수 가볼 만한 곳은 단연 고창읍성이다. 고창 읍성은 과거 전라도민들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호남 내륙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한 곳이다. 특히, 이는 국방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는 건축물에 해당하며 이에 더욱 가치가 있는 관광지다. 고창 읍성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장 시간을 알아보고 가야 한다. 고창읍성의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고창 읍성을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는데 개방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시간이 고려하지 않고 방문한다면 다시 되돌아와야 할 수 있다. 이에 우리나라 아름다운 성곽으로 손꼽히는 고창읍성에서 전라북도 여행의 진정한 재미를 발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