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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목 이물감, 마른기침 원인 ‘역류성식도염’에 있다... 식도염·식도암 증상과 혼동오는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2019-07-04 15:15:0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정혜영 기자] 식후 눕기를 못 고치는 사람이 있다. 밥 먹고 눕기 버릇은 포만감으로 불러온 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으로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지긋지긋한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 염증으로 이로 인한 불편감을 총칭한다. 원인 모를 마른 기침과 목 이물감, 가슴 통증(흉통)으로 인해 식도염이나 식도암 증상을 의심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과 비슷한 식도염 증상과 양배추를 비롯한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역류성식도염 증상과 식도염 초기증상

가슴 통증, 등 통증, 목 이물감, 마른기침의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일 수 있다. 기침이 오래가고 숨이 차는 증상과 함께 호흡곤란의 느낌이 있다. 기침으로 인한 목 통증이 인후염이나 후두염을 연상케 할 정도로 역류성식도염 초기증상이 심각한 경우도 있다. 정상적인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인 괄약근이 조절기능을 못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신맛이 올라오거나 구토 등을 할 수 있다. 목소리의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식도염 초기증상은 구역, 구토, 발열, 오한 등이다. 기침이나 가슴 통증, 천공,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식도염의 원인은 역류성식도염 원인과 달리 진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층, 당뇨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방치하면 식도암으로 번질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치료제인 위산 분비 억제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약으로 치료를 하는 방식이므로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을 보조적으로 요한다. 기름진 음식과 과식, 취침 직전 음식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커피나 탄산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역류성식도염 시 피해야 할 음식과 치료

커피 술, 음주는 식도와 위장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든다. 패스트푸드 역시 기름지고 자극적인 고지방식이므로 자제해야 한다. 산성이 강한 과일, 대체로 신맛을 가진 오렌지·파인애플·레몬·포도·토마토 등 산성 위액이 식도 점막에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공복 섭취와 취침 전 섭취는 절대 주의한다. 박하사탕은 식후 입안을 깔끔하게 하는 디저트 사탕이지만 입냄새 억제를 위해 먹은 박하사탕이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초콜릿, 사과, 우유는 모두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

1. 양배추: 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는 위장질환과 소화기계통 질환에 좋은 음식이다.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2. 연근: 타닌 성분이 많은 연근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지혈효과가 있다. 연근의 뮤신 성분은 단백질분해능력을 높이고 소화를 촉진해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다.

3. 순무: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포함된 순무나 무에는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위염이나 위장 질환을 개선한다. 특히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 소화에 좋은 음식이다.

4. 민들레: 민들레 꽃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고 소염작용을 통해 위장 관련 질환과 식도염·식도암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먹는 법은 민들레 즙으로 복용할 수 있다.

5. 감자: 위산 과다분비를 억제하는 효능을 지닌 타닌 성분이 풍부한 감자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데 좋은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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