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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맛 지금 절정! 살구·살구씨·살구껍질 효능과 살구 먹는 법... 살구쨈·살구청 만들기 및 살구 보관법은?
2019-07-09 14:22:32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정혜영 기자] 수확시기에 맞춰 제철을 맞은 살구 맛은 지금이 절정이다. 살구나무 열매인 살구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살구 열매부터 살구씨, 살구껍질까지 각각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과다섭취하면 문제가 된다. 살구의 부작용과 함께 살구먹는 법을 알아보자. 토스트에 발라 먹는 달달한 살구쨈과 살구에이드, 살구주스, 살구스무디를 만들 수 있는 살구청 등 다양한 살구요리와 살구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살구 고르는 법은 색이 골고루 퍼지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다. 살구는 상온에서 보관법이 가능하나 물러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 신선실에 두고 먹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살구 효능과 칼로리

살구씨는 오일로 짜낼 수 있다. 살구씨 오일의 알려진 효능은 두피의 비듬과 습진,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것이다. 때문에 원형탈모·정수리탈모·M자탈모 등으로 머리 빠짐을 걱정하는 사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과일이다. 살구씨는 또한, 구충제와 진통제, 가래해소제, 진정제 등으로 사용됐다. 씨알의 오일로 예부터 피부를 마사지해 뽀얀 피부를 가꾸기도 했다. 살구는 비타민C가 풍부해 암 세포 증식 발생을 억제하고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다. 때문에 폐렴·폐암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 먹으면 좋다.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칼륨 많은 음식 살구는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만든다. 운동 전후에 살구주스를 마시면 근육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살구꽃은 여성 생식기 질환을 예방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비타민A가 함유돼 눈 건강과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에 좋으며 항염효과가 있어 염증을 개선하고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살구의 칼로리는 100g당 28kcal이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살구 부작용

살구는 따뜻한 성질을 띤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열이 심해 얼굴이 붉어지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다. 살구 많이 먹으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덜익거나 씨앗을 잘못 섭취할 경우 설사, 소화 장애의 우려가 있다.

살구 먹는 법

대표적인 살구 요리는 살구주·살구잼·살구청 등이 있다. 설탕과 켜켜이 살구 과즙을 쌓아 일정기간 숙성시키면 간단한 살구잼·살구청 만들기가 가능하다. 살구청은 탄산수나 사이다에 섞어 살구에이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담금준 소주와 함께 살구를 숙성하면 새콤한 맛의 살구주를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의 살구로 과일식초 만들기도 가능하다. 살구를 발효해 천연식초인 살구식초를 만들 수 있다. 씨앗을 제거한 살구를 세척해 병에 담고 설탕을 두껍게 뿌려 공기층을 없앤다. 15일간 밀봉하고 병을 잘 뒤집어 설탕이 잘 녹아들게 한다. 이후 한 달을 서늘한 곳에 발효하고 모시천으로 건더기를 걸러 액기스를 3개월간 2차 숙성하면 폐암과 피부암에 좋은 음식 천연 발효 살구식초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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