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이 공개됐다.(사진=ⒸKBO 공식 SNS)

어제 7월 10일,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선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류현진 선수는 내셔널 리그 선발로 1이닝을 소화했으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메이저리그 상반기 뛰어난 성과를 낸 류현진 선수의 연봉은 한화 약 206억 원으로 이번 메이저리그 시즌을 끝내고 다음 계약에서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외신은 한화 약 523억 원까지 내다봤다.

이제는 국내 프로야구의 순서다. 2019 KBO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된다. 팀 구성은 드림팀 삼성, 롯데, 두산, SK, KT며 나눔팀 기아, 한화, 키움, LG, NC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돼 7월 5일 마무리됐다.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반영한 올해의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드림팀 선발투수는 김광현, 중간투수는 김태훈, 마무리투수는 하재훈 선수다. 포스는 강민호 선수가 맡았다. 또한, 로맥, 김상수, 최정, 김재호, 강백호, 구자국, 고종욱, 페르난데스 선수가 드림팀으로 합류했다. 나눔팀 선발투수는 윌슨, 중간투수 정우영, 마무리투수는 고우석 선수다. 포수는 양의지 선수며 박병호, 박민우, 김민성, 김하성, 김현수, 이정후, 이천웅, 이형종 선수가 나눔팀 멤버로 선택됐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얻은 선수는 LG 트윈스의 김현수 선수로 팬투표로 574,394개의 표를 얻었고 선수단 투표로 189개의 표를 얻었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입장권 일반 예매는 오늘 11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된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매는 지난 7월 8일부터 올스타 프라이데이 선예매로 시작됐으며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0일 먼저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매 기획를 제공했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반 예매는 19일에 있을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을 포함, 20일 2019 KBO 리그 올스타전 경기 예매가 이루어진다. 

2019 KBO 올스타전 티켓 가격은 62,000원부터 3,000원까지 다양하다. 62,000원인 유니폼 패키지는 1루 내야 응원석과 유니폼, 부채를 증정한다. 음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석은 60,000원이며 테이블석은 20,000원으로 측정됐다. 내야 응원석은 20,000원, 내야 일반석은 18,000원이며 루프탑 자유석이 가장 저렴한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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