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는 종영을 앞두고 있다(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 캡처)

'검법남녀 시즌2'는 총 32부작으로 기획됐다. 24회까지 방영됐으며, 총 8부작을 남겨두고 있다. 이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는 검법남녀 시즌2 25, 26회가 MBC에서 본 방송된다.

▲검법남녀 시즌2 등장인물은?(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 캡처)

검법남녀 시즌2 줄거리

지난 9일 방송분에서 백범(정재영 분)은 조현병 환자 조한수가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백범이 확인한 자료를 본 국과수 전 직원은 그의 의견에 동의했고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백범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조한수가 무죄임을 밝혔다. 백범은 조한수가 어머니 시신에 간호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범은 장철(노민우 분)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백범은 연속살인인 것처럼 위장한 범인이 찍힌 CCTV 영상을 보고 범인이 혈관각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백범은 장철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식사 자리에서 백범은 혈관각화증 얘기를 꺼냈다. 그는 다중인격 원인은 유년기에 받은 학대에서 생긴 거냐는 질문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의 질문에 장철은 "소설 쓰시네요. 아니면 직접 밝혀보시죠. 하실 수 있다면"이라고 대답했다.

▲최근 '검법남녀 시즌2'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방송 캡처)

검법남녀 시즌2 시청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검법남녀 시즌2 24회는 9.0% 시청률을 기록했다. 검법남녀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검법남녀 시즌2'는 1회 시청률 3.7%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다. KBS2 '퍼퓸'으로부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탈환해오기도 했다. '퍼퓸'은 9일 방송에서 4%대의 시청률이 나왔다. SBS는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후 월화드라마를 방영하지 않고 있다. 본래 드라마를 방영하던 10시 시간대에는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이 방송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는 '웰컴2라이프'가 방영될 예정이다(사진=ⓒMBC '웰컴2라이프' 티저 캡처)

검법남녀 시즌2 후속 '웰컴2라이프'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는 '웰컴2라이프'가 방송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행 세계에 들어간 이후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정지훈(가수 비), 임지연, 곽시양이 주연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 1회는 이달 29일(월) 밤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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