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장마 기간이면 실외 데이트를 즐기기란 어렵다. 이번주 서울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리거나,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덥고 습한 장마 기간은 실외 데이트보다 실내데이트가 편하다. 그렇다면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실내데이트 코스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는 어디일까?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실내데이트)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번주 서울 날씨는 실외 데이트를 하기 힘들 수 있다. 이때 가볼만한곳이 있다. 실내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며, 서울에 위치해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바로 ▲마곡 서울식물원 ▲도화서가 ▲프루스트 ▲롯데타워 등이 있다. 마곡 서울식물원은 개장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추천 데이트 코스로 각종 식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컨셉에 맞게 꾸며진 곳을 볼 수 있다. 도화서가는 그림을 그리며 차를 마시는 카페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마시는 차는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라 알려졌다. 더운 여름날 꿉꿉한 냄새로 신경 쓰인다면 주목해야 하는 곳이 프루스트다. 프루스트는 원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서울 데이트 코스는 물론 친구끼리 방문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롯데타워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복합 쇼핑센터가 함께 운영돼 식사와 쇼핑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여름 휴가를 앞두고 바다로 많은 여행객이 모이고 있다. 북적거리는 것보다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은 이곳이 맞춤일 것이다. 서울 근교 여행지, 경기도 계곡, 서울 근교 계곡 등으로 알려진 곳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산을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이 일상생활의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풀어 준다, 추천하는 당일치기 여행지는 ▲용추계곡 ▲양평 사나사계곡 ▲가평 명지계곡 ▲밀양 얼음골 ▲포천 백운계곡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 등이 있다. 추천하는 계곡은 취사에 어려움이 있는 계곡이 있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