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위암을 비롯해 간암, 폐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구강암, 전립선암, 췌장암, 갑상선암 등 암 투병중인 암환자는 100만명에 이른다. 그리고 매년 새롭게 암이라고 진단 받는 사람들도 22만명에 달하며 그마저도 매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암질환은 국민 사망 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암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리 예방해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는데 암검진도 암 조기발견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평소 암의 초기증상을 미리 인지한 후 자가 진단을 통해 발견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에 대한민국 5대 암으로 불리고 있는 '대장암·폐암·췌장암·구강암·자궁암'의 초기증상을 살펴 미리 예방해보자.

5대암의 증상은?

우선 대장암의 원인은 신체 활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대장암의 초기증상은 빈혈과 변비, 식욕감퇴, 설사 및 혈변 등을 배변상태가 원활하지 않는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대장암은 50세가 넘게되면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해당 연령층의 경우 대장암 초기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특별히 관리해야 한다.



어어 폐암은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배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고 최근 미세먼지 및 간접 흡연에 의해 폐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폐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가래 낀 기침이 대표적이다. 폐암 증상이 진행될수록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암으로 꼽히는 데,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존률이 다른 암보다 낮기 때문이다. 췌장암의 원인으로는 당뇨병과 비만,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평소 체중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황달과 복통이 있으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것도 췌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이다.


또한 구강암은 입안 잇몸이나 혀 등에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입 안에 궤양 및 덩어리가 발생하고 심한 입냄새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구강암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암 중 유방암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자궁암은 잘못된 성생활 및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자궁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냉 분비물이 평소보다 증가하며, 성관계 시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암 환자의 경우 암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발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경우 암 종류 중에서 유일하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과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하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5대 암 예방하는 방법은?

암을 예방하는 것은 권고되는 대로 따라하면 일상적인 건강생활로 개인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 암이 발생하는것을 막는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암을 예방하려면 먼저 흡연을 피하고 간접흡연도 주의하고 충분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있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사 시 소금을 줄이고 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루 두잔 이하의 소량 음주도 피하고 한주에 5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나도록 걷거나 운동을 해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지침대로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고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발암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보건수칙 준수하고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서 검진을 빼먹지 않고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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