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핫피드
'그알' 제작진이 '4년'만에 최초로 신정동 엽기토끼 연쇄살인사건 제보를 공개했다
등록일 : 2019-07-24 13:42 | 최종 승인 : 2019-07-24 13:42
장형인
▲(출처=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돼 큰 관심을 받았던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에는 '엽기토끼에 숨겨진 비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그알외전'으로 도준우 PD, 김재원 PD, 배정훈 PD가 직접 출연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은 엽기토끼로 유명한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이 주로 다뤄졌다. 제작진은 4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제보를 공개했으며, 그 내용은 충격을 더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는 "(방송에서 설명한 집이) 저희 집 구조 같은 집이었던 거 같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보자는 "그 껌딱지 같은 거? 풍성껌 먹으면 엽기토끼 같은 게 있다"며 "판박이처럼 애가 재밌어가지고 거기(신발장)에 항상 붙였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기억으로는 스티커가 몇 개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그 중 위쪽에는 엽기토끼 하나가 딱 붙어있었다. 구조가 거기 숨어가지고 볼 수 있는 건 그거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제보자는 "큰 애가 세 살이었고, 뱃속에 있는 애가 2006년 10월에 태어났거든요"라며 "그러면서 그 시점을 기억했다"고 설명했다. 그알 제작진은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사를 간 거에요 그 사람이?"라고 묻자 제보자는 "그렇죠 그건 맞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제보자는 "반지하에 살았던 사람이 월세 살았고, 30대 후반 정도 됐고, 남자가 살다가...혼자 살다가 어떤 남자 분하고 살기도 하고. 구로동에서 무슨 일 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이 제보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제보들을 토대로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정동 엽기토끼 연쇄살인사건은 지난 2005년에서 2006년에 걸쳐 두 건의 납치살인 및 한 건의 납치미수살인미수 사건이다. 약 6개월에 걸쳐 일어난 해당 사건은 공휴일이 벌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여성은 "반지하 집으로 끌려갔다. 두 명의 남성이 있었으며, 바닥에 끈이 많았다"는 증언을 했으나 경찰은 범인을 잡지는 못했다.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