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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계층 국가건강검진.. 사회초년 생 및 직장인 무료로 국가건강검진 받을 수 있어… 올해부터 개선된 것들은?
2019-07-25 09:50:54
여지은
▲(사진=ⓒ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여지은 기자] 건강한 삶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살려면 질병을 빠르게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 종합건강검진은 질병을 빠르게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국가검진은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어도 2년에 한 번씩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 검진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층의 수혜범위가 늘기도 했다. 2019년부터 달라진 국가검진을 소개한다.

2019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올해 초적용된 '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에 따라 국가검진 대상이 19세이상으로 확장됐다. 이전에는 20~30대는 직장이나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만 국가건강검진 검진자에 분류됐다. 따라서 대상자가 아닌 20~30대는 국가검진의 수혜를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직장가입자에 피부양자로 속한 사람과 지역가입자의 세대원까지 국가검진 수혜자의 범위가 늘었다. 이에 따라 약 20만여명의 2030 청년들이 새롭게 국가검진 대상에 올랐다. 2019 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며 본인부담금 없이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으로 우울증 검사 가능해

최근 건강검진으로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일반건강검진 항목이 아니었기 때문에 40~70대만 우울증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제 20대와 30대도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20~30대의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자살이라고 밝혀지기도 해서다. 따라서 청년 정신건강 검사 및 우울증의 빠른 발견이 중요해졌다. 이제 건강검진의 우울증검사 확대로 40세미만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2030 국가건강검진 항목은?

20~30대 국가건강검진은 다양한 항목을 검사한다. 우선 △키 △몸무게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을 통해 비만 여부를 검사한다. 이후 시력 및 청력검사로 시각 및 청각을 검사한다. 혈압검사를 통해서는 고혈압인지 검사하며 소변검사로 신사구체여과율과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등을 통해 신장질환 여부를 검사한다. 그리고 혈액검사를 통해 혈색소로 빈혈 여부를 판단하며 공복혈당으로 당뇨병의 여부를 검사받는다.

흉부방사선(X-ray)으로는 폐결핵을 포함한 흉부질환 여부를 검진한다. 이외에도 24세 이상 남성은 중성지방(TG), 총콜레스테롤, HDL/LDL콜레스테롤 항목을 통해서 이상지질혈증(4년마다)을 검사받고 20세, 30세에 1회씩 정신건강검사로 우울증을 검진한다.

한편, 새로운 국민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뒤 건강검진표를 발송한다. 따라서 건강검진 대상자가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서류를 받은 대상자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이후 기관에서 대상자에게 검진 결과를 통보한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결과표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반 병원을 방문해서 자세한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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