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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1 강진 발생하자 '신생아'부터 품에 안아 구해준 간호사들
2019-08-14 19:42:51
장형인
▲(출처=Mirror Media)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강진이 발생하자 자신의 안위보다 신생아 안전부터 지킨 간호사의 희생정신이 전 세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대만 화롄시에서 강진이 발생했을 당시 신생아실에서 촬영된 CCTV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후 1시 1분께 대만 화렌현 인근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최대 진도가 7로 집계됐으며 대만해협을 건너 중국 본토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만큼 상당히 강력했다.  

이런 가운데,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한 신생아실에서 촬영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출처=Mirror Media)

 

공개된 영상에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좌우로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담겼다. 

지진의 여파로 신생아가 누워있는 아기 침대도 함께 움직였는데, 간호사는 품에 아기를 안은 채 달려와 다른 침대들을 손으로 붙잡았다.  


만약 간호사의 조치가 아니었으면 아기 침대가 벽이 부딪혀 신생아는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른 간호사 2명도 모두 달려와 아기 침대를 한곳으로 모은 뒤 붙잡았다. 다행히 그날 신생아실에서 부상을 입은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아기들이 모두 안전하다는 소식에 대만 시민들은 입을 모아 영상 속 간호사들을 칭찬했다.  

한편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작년 2월 화롄에는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280명이 부상당했다.  

 

▲(출처=Mirro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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