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핫피드
대형견 리트리버와 같이 자느라 매일 '새우잠' 자는 주인이 공개한 짠한 영상
등록일 : 2019-07-29 17:08 | 최종 승인 : 2019-07-29 17:08
장형인
▲(출처=JinTao)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와 매일 살 부대끼며 사는 한 남성. 천사 같은 리트리버와 함께 하는 순간은 좋지만 매일 밤 구석에서 쪼그리고 자야 하는 그의 귀여운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 국적의 남성 진 타오(JinTao)와 그의 반려견 허니의 사연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진은 3년 전 골든 리트리버인 허니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 작은 녀석을 매일 품에 안고 자던 남성은 점점 허니가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사이가 돈독해졌다.  

하지만 관계는 좋아졌지만 진은 잠자리가 매일 괴롭다고 가벼운 불만을 털어놨다. 아기였을 시절 허니를 안고 자는 게 문제없었지만 다 큰 녀석과 한 침대서 자기란 여간 쉽지 않았다.  

▲(출처=JinTao)

특히 허니는 잠자는 자세를 계속 바꿨으며 틈만 생기면 진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덕분에 진은 점점 구석으로 들어가 온몸을 웅크리고 잠들기 일쑤였다. 

진은 "허니와 내가 같이 편안하게 자기 위해 녀석의 전용 침대까지 만들었다"며 "하지만 이도 소용이 없었다"며 "허니는 내 옆을 파고들며 자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전했다.  진은 허니와 잠자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으며, 이후 수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샀다. 강아지들은 보통 주인과 체온을 공유하길 원해 몸 한 쪽을 붙어서 자는데, 이로 인해 밤마다 새우잠을 자는 반려인이 많은 것이다.  

영상을 공개한 진은 "많은 분들이 허니의 영상을 보고 공감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허니의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에 자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은 이 밖에도 허니와 다녀온 배낭여행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다. 진은 허니와 함께 티베트에  다녀왔으며, 필요한 짐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허니와 처음과 끝을 함께 했다.  

허니 또한 자신이 먹을 물과 사료, 비올 때 입어야 하는 비옷 등 필요한 짐을 직접 짊어지고 다녔다. 두 사람은 두 발로 티베트를 걸어 다니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출처=JinTao)
▲(출처=JinTao)
티베트로 여행 떠난 허니의 모습 ▲(출처=JinTao)
▲(출처=JinTao)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