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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갔다가 '메시'랑 같이 45분간 축구한 꼬마가 올린 글
등록일 : 2019-07-29 18:14 | 최종 승인 : 2019-07-29 18:14
장형인
▲(출처=Viva Barca)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26일 K리그 팀과의 친선경기에 불참해 국민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라이벌 선수인 메시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졌다.  평소 '우리 형'이라고 불리던 호날두가 '날강두'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여론이 좋이 못한 상황 속 메시의 미담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리오넬 메시와 그의 가족을 만나 생애 최고의 경험을 한 소년 맥켄지 오닐(Mackenzie O'Neill)의 일화를 전했다.  맥켄지 오닐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은 앤티카 바부다 섬으로 휴양을 떠났다가 메시의 가족을 만났다.  

오닐은 "메시는 가족과 함께 해변에 있었다"며 "나도 가족과 함께 공을 찼는데, 메시의 부친 호르헤가 내게 먼저 공을 던지며 경기할 생각이 있느야 물었다"고 전했다.  

▲(출처=GettyImgagesBank)

그 제안을 받고 너무 놀란 오닐은 뛰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메시 가족들과 축구를 함께 했다.  메시의 아들인 티아고 그리고 메시와 무려 45분간 축구를 한 오닐은 "메시와 함께 축구를 한다는 게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오닐은 이러한 사연을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팬 페이지인 페이스북 '비바 바르샤(Viva Barca)'에 직접 올렸다.  

그는 "메시의 아내가 영어를 잘해서 통역해줬으며, 메시와 배를 타고 나가서 수영하며 놀기도 했다. 메시는 평범한 아빠처럼 행동했으며, 아들이 친구와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오닐은 글과 함께 메시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자신의 축구 영웅 메시와 인증샷을 남긴 오닐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이었다.  해당 사연은 현재 좋아요 2만 개를 받았으며 573회 넘게 공유될 정도로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 팀은 K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KBS2 축구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에도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충분한 설명 없이 촬영을 취소했으며, 취소 이유와 사과도 없었다. 

▲(출처=Viva Ba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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