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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인 딸위해 아빠가 만든 '수제 테트리스' 장난감
2019-08-22 14:44:49
장형인
▲(출처=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어린 딸이 스마트폰에 빠져 점점 다른 것에는 흥미를 잃어가자 아빠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아빠는 스마트폰 속에 있는 게임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물은 전 세계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정교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CMP는 박스와 풀 그리고 가위만을 이용해 딸을 위한 장난감을 직접 만드는 금손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아빠는 5살 된 딸을 위해 매일 장난감을 만든다. 그는 머릿속으로 생각한 장난감을 현실화하기 위해 설계도를 그리며, 박스를 오리고 붙이는 섬세한 작업을 진행한다.  

 

▲(출처=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장난감의 종류는 주로 딸이 직접 손으로 조작해서 놀 수 있는 것들이다. 장애물을 거쳐 내려오는 구슬을 받아내거나, 스위치를 돌려서 구슬을 아래로 보내기, 작은 원을 돌려서 목표물을 올리는 게임 등 그 수가 매우 다양하다.  

아빠가 이런 장난감들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딸의 교육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영유아는 성인보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더 높다. 사연 속 아빠도 딸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문제를 고심하다 직접 장난감을 만드는 생각을 떠올렸다.  

현재 아빠는 자신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딸이 직접 갖고 노는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고 있다. 반응도 나쁘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장난감을 만드는 튜토리얼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는 "앞으로 장난감 제조 기술을 향상시켜 이쪽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나가고 싶다"며 "DIY 장난감으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더욱 행복한 성장기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출처=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출처=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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