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바쁜 부모들은 잠깐 모임에 나간다거나, 집 앞 카페에 친구를 만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24시간 케어해야 하며, 아이가 성장하고 나면 부모의 눈을 벗어나지 않게 지켜보고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아이와 외출해 가볍게 모임 하기 좋은 다양한 고간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광진구키즈카페 '딸기가좋아'는 엄마와 아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문화 복합 공간으로 부모에게도 자유와 휴식을 안겨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딸기가좋아는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인 구의역키즈카페로 엄마들이 카페를 들리면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카페 내에 설치된 다양한 놀이 공간, 체험 공간을 통해 아이들은 신나게 놀 수 있으며 엄마는 카페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광진구키즈카페 '딸기가좋아'는 아이가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보이게 공간을 설계했으며, 이 공간은 단순한 놀이 목적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경험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 한 사고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하는 직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무료 홀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케이크, 디저트류와 우동, 떡볶이, 볶음밥, 돈가스, 스파게티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으며 CJ프레시웨이 식자재,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해 식음료 퀄리티가 높다.  

이에 구의역키즈카페 '딸기가좋아' 관계자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 키즈존(No kids Zone)이 늘어난 데다, 아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어 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아이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하면서, 엄마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딸기가좋아는 201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키즈카페 부문 3년 연속 선정된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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