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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가난한 군인 부부에게 몰래 선물 남겼던 '분노의 질주' 배우 '폴 워커'
등록일 : 2019-08-13 18:36 | 최종 승인 : 2019-08-13 18:36
장형인
▲(출처=cbs6)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지난 2001년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가 됐던 폴 워커. 지금은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하늘의 별이 된 그의 관한 훈훈한 일화가 재조명됐다. 생전 그는 가난한 군인 부부를 위해 직접 결혼반지를 사주는 속 깊은 사람이었다.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와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폴 워커는 생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바라 쇼핑몰을 방문했다가 선행을 베풀었다.  그는 쇼핑몰 안에 있는 보석 가게를 들렀는데, 군인과 한 여성이 반지를 고르고 있었다. 우연히 폴 워커는 부부의 대화 내용을 들었고, 군인은 이라크에 파병을 갔다가 막 미국으로 귀국한 상태였다. 

▲(출처=cbs6)

결혼반지를 고르던 부부는 생각보다 비싼 반지 가격에 놀랐으며, 여성은 여러 반지를 끼었다 뺐다 하는 행동만 반복했다.  이를 발견한 폴 워커는 이후 가게 직원과 입을 맞춘 뒤, 조용히 빠져나갔다. 얼마 뒤 직원은 부부에게 값비싼 반지를 건네줬다.  

직원은 반지를 한 남성이 남긴 선물이라고 밝혔으며, 베일에 싸여진 그는 자신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돌연 목숨을 잃자 가게 직원은 부부에게 남성의 정체를 알렸으며, 부부는 언론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부부는 "그의 따뜻한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하늘나라로 떠난 그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한편 배우 폴워커는 지난 2013년 미국 캐리포니아주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폴 워커는 당시 한 자선단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포르쉐에 탑승했다가 변을 당했다.  

유족 측은 차내 결함 등을 이유를 들며 포르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사망 원인이 차내 안전 장치 부족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논 바 있다. 

▲(출처= UNIVERSAL PICTURES, cb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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