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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을 모두 잃은 인도 남성은 '아내 성폭행'을 걸고 도박을 시작했다
등록일 : 2019-08-19 11:13 | 최종 승인 : 2019-08-19 11:13
장형인
▲(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도박에서 판돈을 모두 잃은 남성. 그는 자신의 아내를 걸고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고, 불행한 결말을 낳았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인근 지역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평소 술과 도박에 빠져 지냈다. 

사건이 벌어진 당일도 남성은 친구 아룬(Arun), 친척 아닐(Anil)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게임에 모두 돈을 잃은 남성은 급기야 자신의 아내를 걸고 도박을 했다. 만약 게임에 질 경우 남성 두 명이 아내를 성폭행해도 되다는 조건이 있었다.  남성은 자신의 가족을 걸고 게임을 했지만 또다시 패했고, 그의 아내는 남성 두 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출처=GettyImagesBank)

이후 아내는 사건 후 친척의 집으로 피신한 했는데, 남편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용서를 구했다. 남편이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자 아내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내는 남편의 친구들에게 또다시 성폭행을 당하는 피해자가 됐다.  

충격적인 범죄 희생양이 된 아내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 측은 아내의 말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아내는 결국 법원에서 해당 사건을 정식으로 알렸으며, 현재 법원 측은 경찰에 사건을 접수를 명령한 상태다. 

한편 인도에서는 여성이 성범죄를 당하더라도 가해자가 중형을 받는 사례가 흔치 않다. 여성 폭력 범죄가 관대한 인도는 오히려 피해 여성에게 망신을 주는 사례도 전해진 바 있다.  현지 매체인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여성과 여성의 모친은 성폭행을 당하려다 강하게 저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남성들은 마을 회의를 연 뒤 여성을 외부로 끌고 나와 강제로 삭발했다. 또한, 여성들을 막대기로 구타하며 마을을 돌게하는 망신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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