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핫피드
‘이걸 대체 왜 베낀 거야?’ 타 연예인 입장문 베꼈다고 의심받는 인피니트 엘
2019-09-23 19:19:03
김지원
(출처=엘 인스타그램)

[리서치페이퍼=김지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본병 김명수)이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팬들에게 남긴 자필 입장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엘은 개인 SNS에 장문의 자필 입장문을 올렸다. 

자필 입장문에는 본인의 심경과 다짐이 담겨있었다. 엘의 자필 입장문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감동도 잠시. 엘의 자필 입장문이 표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엘의 입장문 속 문장들이 타 연예인들의 입장문의 문장들과 비슷하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커뮤티니에 게재됐다.

엘은 인피니트 호야, 소녀시대 서현, AOA 유경, B.A.P 방용국 등 다수 연예인의 자필 입장문을 베꼈다고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엘 인스타그램)

특히 소녀시대 서현 입장문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날 당시, SNS에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 거라는 믿음만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소녀시대로서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언니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더없이 뜨겁고 큰 사랑을 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엘 입장문에는 서현이 쓴 문장과 매우 유사한 문장이 몇 개 있다. 엘은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할 거라는 믿음만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현의 문장과 완전히 똑같은 문장이다.  

엘은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 부분도 소녀시대를 인피니트로 수정한 것 외에는 서현의 문장과 다르지 않다.  

엘의 감사 인사도 서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엘은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더없이 뜨겁고 큰 사랑을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팬들에게 쓴 글인데 성의가 없다’, ‘짜깁기도 정성이라면 정성이다’, ‘내가 다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