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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고 가능?"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해당하는 상사 갑질 5
등록일 : 2019-08-22 11:53 | 최종 승인 : 2019-08-22 11:53
김지원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리서치페이퍼=김지원 기자] 최근 직장인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다. 이는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법이다. 그런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신고 가능한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개인적인 심부름을 반복해서 시키는 상사

후배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계속해서 시키는 상사가 있다. 후배는 혹여나 불이익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할까 두려워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한다. 개인적인 심부름을 한두 번 시킨 경우에는 신고하기 어렵다. 지속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폭언하거나 모욕을 주는 상사

질책한다고 해서 무조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신고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질책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했냐가 중요하다. 성과를 위해 질책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로 인정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심한 욕을 하거나 모욕적인 행동을 했다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업무시간 외에 연락하는 상사

퇴근 후나 휴일에도 업무 문제로 계속 연락하는 상사가 있다. 퇴근 후 연락하는 상사는 신고 대상이 될까. 업무상 적정범위를 살펴야 한다. 업무시간 외에 연락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라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을 때는 신고할 수 있다.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따돌림을 조장하는 상사

어릴 때 하던 나쁜 짓을 회사에 와서 똑같이 하는 상사들이 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상사다. 업무에서 일부러 배제하거나 다른 직원들에게 어울리지 말라고 압박을 주는 등 본인의 직위를 이용해 따돌림을 조장하는 상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출처=KBS2 '회사 가기 싫어') 

권위를 이용해 괴롭히는 후배

상사만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후배라도 직장에서 우위에 있다면 가해자로 신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조위원장인 후배가 계속해서 노조 가입을 강요하거나 노조 미가입 문제로 괴롭힌다면 신고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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