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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벗어나려 머리카락 9000개 심었다가 사망한 남성
2019-08-22 14:55:41
장형인
▲(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탈모가 심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남성의 사인은 알레르기 반응이었으며, 모발 이식 때문에 사망한 사례는 극히 드문 경우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인도 뭄바이 지역에 살던 남성 슈라완 쿠마르 코드하리(Shrawan Kumar Choudhary, 43)가 모발 이식 수술 12시간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남성 코드하리는 총 9천 개의 모발을 이식받았다. 일반적으로 3천 개의 모발을 이식하는데, 코드하리가 더 많은 모발을 이식받을 수 있도록 의사의 동의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수술이 시작된 후 약 3,700개의 모발을 심었을 때, 코드하리의 알레르기 반응이 시작됐다. 이후 수술이 끝나고 새벽 2시 30분께 코드하리는 목 통증을 호소했으며 의사는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했다. 처방 후에도 코드하리는 호흡에 문제가 생겼고, 파렐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코드하리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숨을 거뒀다. 사인은 아나필락시스쇼크 초과민반응으로 인한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이었다. 이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의료진 또한 그의 죽음이 흔치 않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출처=GettyImagesBank)

 

피부과 의사인 카필은 "이 일은 매우 예외적이다. 죽음의 원인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질병과도 연관이 있는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외과 수술에서 이런 질환이 일어날 수 있는 의심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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