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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안 먹어준다고 '자살 시도'한 BJ 양팡 열혈팬
등록일 : 2019-08-23 10:09 | 최종 승인 : 2019-08-23 10:09
김지원
(출처=양팡 인스타그램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게티이미티지뱅크)

[리서치페이퍼=김지원 기자]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 BJ 양팡(본명 양은지)이 자신에게 거액을 후원한 열성팬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해명 방송을 했다.

양팡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양팡은 "새벽에 그분과 카톡을 했었다. 좋게 말씀을 드리고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가 왔다. 알고 보니 기자들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양팡은 "그분이 제게 식사권과 손편지를 요청했는데 거절하니까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기자분들에게 제보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양팡은 "장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자님께 연락이 왔다. 그분이 정말 한강에서 뛰어내렸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면서 "하루 종일 밥도 못 먹었다"라고 놀란 심정을 드러냈다.

양팡의 말에 따르면, 열성팬은 구조된 후에 양팡에게 연락해 자신의 생사를 알렸다. 양팡은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졌는데 살아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연락이 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건 설명 이후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양팡은 "본인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별풍선 후원하는 일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 내겐 큰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그분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하면 환불해 줄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양팡의 한 열성팬 A씨의 제보 사실과 자살 시도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을 BJ 양팡에게 삼천만 원을 후원한 팬이라고 소개하며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천호대교로 가겠다고 전한 뒤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다.

[리서치페이퍼=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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