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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엉덩이에 여왕벌이 날라와 집(?)을 지었습니다"
2019-09-18 17:34:09
장형인
▲(출처=Peervideo)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그의 엉덩이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났던 걸까? 한 남성의 엉덩이에 벌떼가 날아들어 집을 만드는 기이한 현상이 포착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인도 나갈랜드주 코히마 지역에서 남성 벨르후(Velelhu, 25)에게 벌어진 기막힌 일을 보도했다.  

▲(출처=Peervideo) 

용무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던 길, 벨르후는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에 흠칫 놀랐다. 소리의 주인공은 여왕벌이었다. 자신 주변에서 계속 날개짓을 하는 여왕벌을 피해 걸아가던 남성은 잠시 뒤 또 한 번 놀랐는데, 이번에는 꼼짝할 수가 없었다. 여왕벌을 따라 수많은 벌떼들이 자신의 몸에 붙어버린 것이다. 

놀라운 점은 여왕벌이 앉은 자리는 그의 엉덩이었다. 특히 항문 주변으로 자리를 잡은 탓에 벨르후는 큰 부상을 입을까 최대한 조심스럽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30분이 지나자 더 많은 벌떼가 모여들자 남성은 차 안으로 들어가 벌들이 더 이상 모이지 않게끔 막았다.  

▲(출처=Peervideo)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벨르후의 엉덩이 인근으로 벌떼가 모여드는 희귀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영상은 이후 온라인상에 공유됐으며, 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 누리꾼은 "여왕벌이 남성의 향기에 끌렸나보다"며 농담 섞인 말을 남겼다. 한편 현재 남성은 친구의 도움으로 바지에 붙은 여왕벌과 벌들이 안전하게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Peer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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