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멀티페이지
나는 절대 못 보는 죽은 후 내 몸에서 벌어지는 일 4
2019-09-11 11:11:37
김지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김지원 기자] 우리는 종종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사후 세계는 있을까, 내 장례식에는 누가 올까, 유서는 뭐라고 남길까 등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수없이 많다. 온라인 미디어 왓컬처는 그중에서도 사후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개했다. 어쩌면 남 일처럼 여겨질 수 있는, 죽은 내 몸에 일어날 일을 알아보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죽음의 단계

죽음에도 단계가 있다. 먼저 심장과 호흡이 멈춘다. 이 단계에서 간혹 다시 살아나는 사람도 있다. 뇌 기능까지 중단되면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이후에는 강직, 창백함, 냉증 등 증상이 나타나며 본격적으로 신체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체가 되어가는 것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부검

사망 원인이 불분명할 때는 부검을 진행하기도 한다.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온몸을 살핀다. 바늘 자국, 숨겨진 머리 부상 등 몸에 남은 흔적을 모두 살핀다. 절개해 모든 장기를 빼내 검사한다. 조직 샘플을 채취해 확인하기도 한다. 검사가 끝난 뒤에 시체를 다시 꿰매고 장례를 준비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방부

방부 과정은 가족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 온전한 몸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창백함을 생기 있는 피부로 돌리는 작업까지 이뤄진다. 보통 방부제는 혈액이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기계로 주입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화장

화장은 1000도가 훨씬 넘는 고온에서 이루어진다. 살아있다면 1분도 못 버텼을 것이다. 죽은 몸은 이 고온에서 약 90분 동안 꼼짝 않고 있다. 체지방이 많은 몸이라면 더 오랜 시간 걸린다. 연소가 끝나면 재를 으깬다. 큰 뼛조각을 깨뜨리기 위해서다.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