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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처럼 부푼 '고래 사체'가 뻥하고 터지는 충격적인 순간 (영상)
2019-09-18 17:12:28
장형인
▲(출처 =YouTube 'ODN')

[리서치페이퍼=장형인 기자] 바다 생명체는 죽은 뒤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지만 자신의 삶을 다한 뒤에도 사체가 바다에 떠다니는 경우가 있다. 크기가 거대한 고래의 경우가 그렇다.  

최근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바다 위 폭발물로 변해버린 고래 사체와 이를 처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고래는 생을 다한 뒤 바다에 방치될 경우 마치 풍선처럼 부풀게 된다. 팽창하는 이유는 바로 매탄가스 때문이다. 사체는 점점 부패하면서 매탄가스를 발생시키며, 바깥으로 가스가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 이렇게 점점 커지게 된다.  간혹 매탄가스 때문에 고래 사체가 폭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주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출처 =YouTube 'ODN')

피해를 막기 위해 고래 사체를 발견할 경우 인위적으로 폭발시키기도 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한 남성은 긴 칼을 이용해 고래의 배 부위를 절개했다. 그러자 곧바로 안에 있던 피와 내장들이 바깥으로 튕겨져 나왔다. 폭발물이 터지는 것처럼 압력이 강해 만약 몸에 맞을 경우 상해를 입을 수 있다.  

한편 고래 사체는 질병이나 오염의 원인이 된다. 죽은 고래의 지방질은 단열성이 높아 사체 내부는 30도 이상의 온도가 최대 3일까지 지속된다. 표류된 고래 사체를 섭취할 경우 건강에도 해롭다. 지난 2002년 알래스카 14명이 고래 사체의 지방질을 먹고 중독 증상을 보였다. 심지어 인원 중 두 명은 기계 호흡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YouTube 'ODN')

※ 영상 속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시청 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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