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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엔 역시 ‘매실’, 급체했을 때 음식 매실 효능 담은 매실액 만드는 법과 매실 섭취 부작용
2019-09-24 09:0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리서치페이퍼=정혜영 기자] 제철 초록 매실뿐 아니라 노란색을 띠는 노란 매실(황매) 등 다양한 색깔의 매실이 있다. 매실은 매화나무 열매로 소화제만큼 복통과 배탈 증상에 효과가 좋은 음식이다. 소화에 좋은 음식 매실은 매실청, 매실액으로 마신다. 최근엔 매실로 술을 담가 먹는 매실주나 매실 액기스를 담은 매실즙으로 먹는다. 매실장아찌 만들기로 밥반찬이나 술안주에 곁들여도 새콤하고 맛있어 추천한다. 매실은 매실원액을 매실차로 마셔도 맛이 좋다. 언어구사 능력이 뛰어난 방송인 홍경민의 딸 라원이는 최근 ‘슈퍼맨이돌아왔다(슈돌)’에서 배 아플 때 매실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 어린 나이에도 구수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매실액·매실청 효능

매실이나 매실액이 소화에 좋은 이유는 매실 효능으로 해독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매실은 체내 독소를 제거해 매실 주스를 해독주스로 마셔도 좋으며 독소를 제거하는 매실은 구연산을 함유해 피로물질로 알려진 젖산을 분해하고 체외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매실 맛은 새콤하다. 위산 분비를 높여 소화불량과 급체했을 때 매실액을 따뜻하게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매실은 항균 효과가 있다. 매실 카테킨 성분은 이질균과 대장균 및 장티푸스를 비롯해 비브리오균의 성장을 억제해 식중독과 장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간 해독을 도와 지방간이나 간염 증상 등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매실 부작용

매실은 독이 있으므로 매실 요리를 할 때는 매실 씨 빼는 법이 중요하다. 매실을 하루 권장 섭취량 이상 과다복용할 경우 속이 쓰리거나 설사, 복통 등 역효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매실은 찬 성질을 가진 돼지고기와 상극이다. 돼지고기를 먹고 난 후 식후 디저트로는 차라리 달콤한 사과를 먹는 것이 낫다. 매실은 완전히 익히거나 숙성시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매실 신맛이 강하므로 위장병이 있다면 속쓰림이 나타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매실청·매실장아찌 담그는법

매실액 및 매실청 먹는 법은 매실원액을 그대로 먹으면 독하고 맛이 강해 거부감이 들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 희석해서 먹는다. 매실청 효능인 소화 기능을 돕기 위해 매실액과 다른 제철 과일을 함께 갈아서 매실주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시중에도 매실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매실청 만드는 법은 먼저 매실을 베이킹소다와 식초물에 잘 씻는다. 물기를 제거한 다음 서늘한 곳에 매실을 둔다. 매실 씨 빼기는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 부분을 따고 구멍을 내어 매실씨앗을 뺀다. 매실과 설탕 비율을 1:1로 차곡차곡 쌓아준다. 담근병을 밀봉한 뒤 그늘진 곳에 둔다. 매실은 숙성기간은 1년이다. 매실 곰팡이나 하얀 거품은 설탕량이 적거나 잘 섞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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