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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역대 충격 실험 9
등록일 : 2019-09-18 15:28 | 최종 승인 : 2019-09-18 15:28
김성은
(사진=Gettyimagebank, bbc)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역사적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생체실험이 이루어졌다. 인권과 윤리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시기에는 인간을 끔찍하게 학대하기도 했다. 추후에 실험 내용이 알려져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끔찍한 실험을 소개한다. 

입실란티 정신병동의 3명의 예수

(사진=theguardian)

모두 자신이 예수라고 굳게 믿는 3명이 입실랜티 주립정신병원에 모였다. 주최자는 사회심리학자 밀턴 로키치. 그가 알고 싶었던 것은 '자신과 똑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과 만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였다. 2년간 같은 병원에서 3명은 토론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끝까지 자신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했다.

MK-울트라 프로젝트

(사진=disclose.tv)

CIA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마인드컨트롤이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불법 생체실험을 벌였다. 실험 대상으로는 군인, 의사, 정신병자, 창녀가 있었다. 이들에게 마약 환각제인 LSC를 몰래 주입한 다음 반응을 지속적으로 수집했다. 기억을 없애거나 환각 상태의 사람을 조종했다. 이 사실이 밝혀져 빌 클린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터스키기 매독 실험

(사진=cdc.gov)

미 공중보건국은 1932~1972년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해 앨라배마 농촌지역 터스키기 흑인을 대상으로 악명 높은 생체실험을 했다. 의사는 병명을 속이고 진통제와 비타민제만 처방했으며, 매독치료제가 개발된 이후에도 이 실험은 계속됐다. 1972년 사건이 폭로되었고 청문회도 열렸다.

요제프 멩겔레의 쌍둥이 실험

(사진=bbc)

아우슈비츠 나치강제수용소의 내과 의사 요제프 멩겔레는 수용소의 포로들에게 잔혹한 인체실험을 감행했다. 그는 특히 쌍둥이를 좋아했는데, 다른 한 명에게 무자비한 실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 눈에 염색약을 주입해 눈동자 색깔을 바꾸기도 하고 쌍둥이 몸에서 피를 모두 뽑은 다음 임신부에게 주입, 쌍둥이가 태어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젠더 실험을 위해 소녀로 키워진 데이비드

(사진=publishwall, cbc)

1965년 쌍둥이로 태어난 데이비드 라이머는 포경수술을 받으러 8개월에 병원을 방문한다. 생식기가 심하게 손상돼 소녀로 키워진다. 존 머니 박사는 외음부 수술도 강요했으며 쌍둥이 형제와 서로의 성기를 관찰하게 했다. 추후 모든 사실을 안 데이비드는 유방제거 수술을 받고 성기 재건을 받았지만 2004년 자살했다.

얼굴 표정 실험

(사진=madsciencemuseum)

1924년 카니 랜디스는 얼굴 표정이 다른 감정과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다. 다양한 자극에 반응한 표정을 기록하기 위해 얼굴에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매스, 칼,둔기를 주며 쥐를 죽이라고 강요했는데, 통제된 환경에서 강요 당할 때 사람은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괴물 연구

(사진=nytimes)

1939년, 웬델 존슨은 아이오와대학에서 고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1그룹에는 긍정적인 언어치료를, 2그룹에는 ‘말더듬’이라며 부정적인 언어치료를 했다. 그 결과 2그룹 아이들은 계속해서 언어적인 문제를 안게 되었다.

어린 앨버트 실험

(사진=apa)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이 인간에게도 적용하기 위해 행한 실험이다. 생후 9개월 앨버트에게 흰 쥐와 접촉할 때마다 큰 소리를 내어 겁을 주었다. 앨버트는 흰색, 털이 있는 모든 사물에 두려워했다. 어린 아이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남긴 비윤리적 실험이라고 비난 받았다. 앨버트는 실험 5년 후 뇌수종으로 사망했다.

밀그램의 복종 실험

(사진=simplypsychology)

인간이 귄위에 복종하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 실험이다. 1961년 예일대 심리학과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의 실험 결과, 참가자의 65%가 450볼트까지 전압을 올려 피실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했다. 윤리관에서 벗어난 실험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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