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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우는 손님을 보자 말없이 다가가 손잡아준 카페 직원들
등록일 : 2019-09-04 13:26 | 최종 승인 : 2019-09-04 13:26
김성은
▲(출처=더치브로스커피 페이스북) 

[리서치페이퍼=김성은 기자] 고객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해주는 커피숍이 있다. 심지어 스치듯 지나갈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US105는 워싱턴주에 위치한 더치 브로스 커피숍에서 일어난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더치 브로스 커피를 찾은 고객, 바버라 대너(Barbera Danner)는 "오늘 138번가에 있는 브로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이 사진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19일, 브로스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 해당 페이지는 23일 아침까지 9만 2,000차례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되었다.  

사진에는 브로스 커피의 직원 3명이 드라이브 스루 창문으로 몸을 내놓고 차에 탄 여성 고객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출처=더치브로스커피 페이스북) 

사연은 이렇다. 젊은 여성은 지난 밤 남편을 잃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브로스의 바리스타 피어스 던은 여성에게 기도해줘도 되는지 물었고 동료들도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해준 것이다.  

직원 이반 프리먼은 KP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고객이 사진을 찍었는지 전혀 몰랐다.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영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피어스 던은 “모든 사람이 친절히 행동하거나 그저 미소를 지으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더치브로스커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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